2015년 8월 9일 일요일

150804 지영의 계절 (번역)


150804_知英の季節.mp3
▷https://drive.google.com/file/d/0B82VBCaIn_jsRnRSQTBWWFgxc2c/view?usp=docslist_api





지영의 계절

보기에는 머리가 좋아보이고
똑부러지고 우등생의 아가씨같은 느낌일까요
성격은 다부질것 같아요
생각하는것을 서슴치 않고 말하는 타입
하지만 실은 상처받기 쉬울지도 몰라요
저와의 공통점은..
'생각하는것을 서슴치 않고 말하는 타입'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닉네임은 지욘푱의 지영입니다
금요나이트드라마 민왕 제2화가 끝났는데요
어땠나요?
그래요 많은 메세지가 와있습니다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카오룬룬씨로부터입니다
"민왕 봤어요 무지 재밌어서 다음회도 기대됩니다
지욘푱 이뻐지만 조금 무서웠어요"
그런가? ㅎㅎ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아요린씨
"지욘푱 안녕하세요
지욘푱의 역은 꽤 독설적이어서 놀랐어요"
야마가타현의 라디오네임 소우데스네씨
"민왕 엄청 재밌네요 최고에요
물론 주역의 두분의 뒤바뀜이 최고 재밌지만
지영의 그 '괴롭혀죽이는' 느낌이 멋졌어요"
(※이지메(괴롭히다)+타오스(쓰러뜨리다,죽이다)
상대를 가지고 놀면서 괴롭히다가 죽이는 그런걸 얘기하나본데요
적당한표현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좀 과격한 표현같지만 있는그대로..)


그런가요 요것만 들은 사람은 왠지 제가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는듯하게 들리지 않겠어요?
이것은 드라마 민왕에서 제가 연기하고있는
무라노에리카라는 여자애의 얘기에요
그리고 앞에 부분도 그런건데
다시 얘기하자면 무라노에리카는 제가 연기하고 있는데요
총리대신의 아들역의 쇼군을 바보취급하고..
뭐랄까 실은 정치에도 흥미가 있는 여자애이지요
머리가좋고.. 의문의 여자대학생이랄까
앞으로 점점 활약이 늘어나니까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조금 전에도 여러분이 얘기했지만
무서웠다던가 독설에 놀랐다던가.. 그대로입니다 맞았어요
감독으로부터 들은말로는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이 좋다고 해서
꽤 무서웠던거지요? ㅎㅎ
근데 저도 이렇게 제2화까지 봤는데요 드라마 민왕 재밌지요
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정말로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제가 나오는거와는 상관없이 여러분에게 정말 추천하고싶은 드라마에요
제3화는 정말 무라노에리카의 활약이 점점 점점 늘어나니까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오늘의 선곡인데요
히로시마현의 라디오네임 쥬켄쟈켄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고교3년생의 수험생입니다
올해 여름은 매년가는 가족여행 가지않고
여름다운것도 못하고 오로지 공부공부!
적어도 여행에 가있는 기분만이라도 되고싶어요"
그런이유로 오늘은 어쩔까요 여행송으로 합시다
오프닝은 왠지 비치볼로 놀고있는 이미지 골라봤습니다
케이티페리의 로아

Katy Perry - Roar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방송에서는 리스너여러분들로부터 오더에 응해 제가
여러가지것들에 도전해갑니다
이번달은 드라마민왕에 관련해서 이 기획을 합니다
이름하여 「지영이 ○○이 되어서 ONE WORD」후루루~!
이건말이죠 제가 보통은 말을 할수없는 여러가지것들이 되어서
한마디하는 것입니다
ㅎㅎ 이런거 해도 될까나..ㅎㅎ
하지만 지난주까지 모집을 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그럼 바로 해봅시다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오우탄씨로 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지욘푱이 항상 쓰고있는 휴대폰과 바뀌어서 한마디 부탁해요"

적당히 만져 어차피 또 망가뜨릴꺼지?

ㅎㅎ 이건 조금 생각했어요
스스로도 휴대폰 너무 만진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항상 이렇게 1년정도 휴대폰 가지고있어요
1년정도 잘쓰고 하지만 언제나 정말 1년정도 지나면 휴대폰이 고장나는거에요
뭔가 부서지거나 뭔가 물에 빠뜨린다거나 하니까
아마 내 휴대폰은 말하고싶었겠죠..미안해 ㅠ
자 다음갈까요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레옹씨 에? 레옹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영과 지영이 가장 좋아하는 카레와 뒤바뀌어 한마디
덫붙여 단맛이에요"

안녕하세요 단맛카레입니다
지영씨는 매운맛을 좋아하죠? 단맛도 사랑해주세요

푸하하하 그래요 미안해요 단맛씨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요
매운맛?이에요 그러니까 미안해 사랑합니다
아! 카레 최근 먹지못했네 먹고싶어라~
자 다음 갑니다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리칸지영씨로부터입니다
"지영쨩 안녕하세요
여름이니까 여름답게 불꽃의 기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케이 불꽃말이지? 불꽃? 불꽃?

나를 보러와!

ㅎㅎ 이걸로 괜찮겠지?
맞아 전에도 말했지요 불꽃보러가고싶다고..
그래서요 얼마전에 카마쿠라의 불꽃대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소속사에 부탁해서 갑시다 갑시다 해서
알았어 내일가자 했었어요 그랬는데
그전에 (대회가)중지가 되었어요 풉ㅋ
왜인지 그날 바람이 굉장히 쎄서 그래서 중지가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못가게되었어요 하아~불꽃보러가고싶다
하아~네 뭔가 슬프게되었는데 죄송해요
그래서! 이렇게 3개해봤는데 휴대폰하고 카레하고 불꽃이죠?
왠지 재밌네요 이렇게 말 못하는 것이 되어 한마디 말한다는게..
뭔가 분명 말하고 싶을꺼에요 어떨까요?
즐거웠어요
계속해서 「지영의 ○○이 되어 한마디」
여러분의 많은 아이디어 기다리겠습니다


山口百恵 - いい日旅立ち(좋은 날 떠나는 여행)




아아~일본 어딘가에 나를 기다리는 레옹이 있어~
저기말이죠 이곡을 고른 이유는 여행송이랄까
여행송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야마구치 모모에씨의 곡을 듣고있어요
무지 좋은곡 잔뜩있는데 특히 이곡은 뭔가 깊히 생각에 잠기는 곡이지 않나요?
뭐 갑자기 이렇게 왠지 조금 깊은얘기가 되었는데
하지만 야마구치모모에씨의 곡은 좋은곡이지요?
야마구치 모모에의 좋은 날 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는 지영의계절
메세지를 소개합니다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나오씨로부터입니다
"이번에 제가 들어가고싶은 소속사의 오디션이 있는데요
1분간 자기PR이 있어요
지욘푱이라면 오디션에서 1분간 자기PR있을 경우
뭘 전할건지 알려주세요"
그렇군요 이건 어렵군요 1분간이라니
아 어떻게할까 그럼말이죠 1분간 제가 해볼텐데요
이걸로 참고가 될런지 모르겠어요
저는요.. 그러니까 이것만은 얘기해둘께요
자신있게 보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오디션이라던가 특히 그런 1분밖에 없다는건 역시
이렇게 모두에게 기억에 남게하고 싶잖아
그러니까 해볼께요 조금 겁나는데.. 이런거 긴장하는데..
자 해볼께요
"처음 뵙겠습니다 지영입니다
저는 21살입니다 앞으로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할수있는것은 액션이라던가 코메디라던가 러브스토리라던가
그리고 노래도 좋아하고 춤도 좋아하고 연기도 정말 좋아하니까요
뭐든 시켜주세요 뭐든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리니까 이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신다면 뭐든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40초밖에 안되었나? ㅎㅎㅎ 여러분 더우니까
좀 웃어주세요 긴장해버리니까 아하하 하하 하하
여러분 마지막으로 이것만 얘기할께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1분 되었네요
이야.. 이런 느낌일까요 그치만 좀 어렵네요
이걸로 괜찮았을까요
조금 도움이 되었다면 조금이라도 되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해주세요
자 다음메세지입니다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키파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과 레옹군의 오리지날 굿즈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물통을 원합니다
매일 쓰는것라서 무척 유용할꺼라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물통은 올시즌 사용하니까 좋겠어요
저도 항상 쓰고있는데요 그것도 좋겠다
네 다음입니다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치비마오씨로부터입니다
"어떤 고양이도 레옹군이 되는 동물의상은 어떤가요?
분명 더욱 귀여울꺼라고 셍각해요"
그렇군 그건 귀엽겠네요
하지만 잠깐만요 지영&레옹 굿즈인데요 지영은 어디 있나요?
이건 어렵군요 귀엽겠지만..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로부터 많은 오더를 받아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영&레옹 굿즈인데요
리스너분들이 보내주신 저와 레옹의 일러스트를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말이죠 정말 여러 일러스트가 왔는데요
그리고 겨우 받았습니다 하루노씨의 일러스트
귀여워~! 귀여워 이건 귀여워요
쭉 기다렸습니다 하루노씨
이건 훌륭해요 이 빨간.. 뭔가 좋군요
뭔가 레옹이 조금 복실복실한 느낌이 있다면 좋지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건 레벨이 위험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그다음으로 그거지요 굿즈자체를 어떻게할까..
그러니까 여러분 계속해서 굿즈의 아이디어 기다릴께요
메세지는 도쿄FM의 톱페이지의 방송표에서 지영의계절 페이지에 접속해서 보내주세요
그럼 또 다음주 화요일 밤9시에 만나요
지영이었습니다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모에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 민왕 1화 봤어요
정말 재밌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데뷔7주년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고있습니다
정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지난달 저 데뷔 7주년이었는데요
여러분의 메세지 잔뜩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7주년인가.. 정말 시간이 빠르네요
데뷔했을 때가 14살이었는데 왠지 먼 옛날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이제부터 인데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자 또 다음주 만나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