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4일 수요일

150623 지영의 계절 (번역 수정2)

150623_知英の季節.mp3
▷https://drive.google.com/file/d/0B82VBCaIn_jsTDdBN1JXNHVrWjg/edit?usp=docslist_api






지영의 계절

방에 탁상사진액자 말이죠
음~ 몇개 있는데.. 몇개나 되려나 3~4개 정도일까요
내용은 어렸을때 사진하고 지금의 사진 그리고
최근에는요 레옹의 사진이 많지만요
아 그 팩한 사진 말이군요
그건 재밌겠다싶어서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사진을 보면 항상 레옹은 귀엽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계절 안녕하세요
닉네임은 지요푱..이아니라 지욘푱입니다
안녕하세요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링고씨로부터입니다
" 지욘푱, 팩을한 지욘푱과 레옹군의 사진
인스타그램에서 봤어요
왜 팩을하고 레옹군과 찍은 사진을 장식하고 있나요?"
그렇군요 왜일까요
저는 재밌으니까 장식하고 있지만
하지만 사진속에 레옹이 무척 귀엽자나요
여러분도 알겠지요 치유됩니다
그날 특별히 왠지 매우 얌전했어요
제 베개위에서 자고 있어서 귀여우니까 찍고싶다고 생각해서
찍을려고 카메라를 열어(실행해)보니 셀카모드로 되있었는데
그래서 "어랏? 나 팩하고 있었네"
재밌다고 생각해서 찰칵 찍었어요
그래서 그걸 장식하고 있습니다 ㅎㅎ
네 그래요 저는 사진을 장식하는것을 꽤 좋아해요
뭐 그것도 좋아하지만 찍는것도 매우 좋아해서
카메라로도 찍고 최근은 핸드폰으로 찍을때가 많지만
뭐 어떤 사진? 최근에는 레옹의 사진이 가장 많아요
하지만 자연을 찍는것도 매우 좋아해서
하늘이라던가 바다라던가 석양을 가장 좋아하는데
'지영씨의 테크닉'? 테크닉은요 특별히 없어요
하지만 뭐라 말할까요 이걸 지금 찍고싶다는 순간 찍어요
그러니까 그게 아마 자신에게 추억이 되는 순간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뭐 제가 말하는 추천이라고할까..
잊기싫은 순간을 찍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첫번째곡입니다만..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네피아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보고합니다, 저 올해 결혼합니다"
대단해요 축하드립니다
"결혼식에서 최고로 해피한 곡을 흐르게하고싶은데
젤좋아하는 지욘푱의 추천곡을 꼭 알려주세요"
이런.. 괜찮겠어요? 제가 추천해도..
결혼식에서..에?
그런이유로 한번 골라봤는데요
기뻐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네피아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부르노마스의 저스트더웨이유아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이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으로부터의
오더에 응해 제가 여러가지것에 도전해 나갑니다
오늘은 말이죠 지영으로부터 역오더 기획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
이건 그렇죠 제가 여러분에게 부탁드렸는데
레벨 높은 모집이었지만..
저한테 어울리는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를 상상하면서
제가 주인공이 된 경우의 그.. 시나리오를 써주세요라는..
하지만 그런데도 이런 어려운 주문에도 상관없이 많은 아이디어가 속속 오고있습니다.. 속속!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그중에서 이걸 해보고싶군요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히로친사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도 출연한 명탐정코난 업화의 해바라기의 코난군의 목소리도 그렇지만 일본의 애니메이션에선
남자아이를 여성성우가 연기하는일이 많습니다
거기서 다음에 또 성우로서 남자아이 역의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런이유로 코난군같은 시나리오를 써봤습니다
캐릭터로써 중요한것은 총명함과 역시 초등학생 남자아이인 점이겠지요"
총명함과 아이다운점 그러니까 머리좋은 아이라는것이지요? 그야말로 코난군이군요
그렇군요 조금 어려울것같지만..
타카야마씨에게는 부끄러울정도로 비교할수 없겠지만
하지만 저나름대로 노력해보겠습니다
자 부탁드립니다!

현대사회에서 늘어가는 어려운사건
그러나 단 한개의 진실도 꿰뚫어보는
겉보기에는 아이 두뇌는 어른 그이름은 명탐정 지영!
범행현장은 거실에 있는 탁자
도난당한것은 내 저녁식사의 반찬인 참치회
거실의 탁자에서 참치회가 없어진것은
내가 부엌에가서 돌아오기전까지
대략 40초간
부엌과 거실의 거리는 대략 4미터
그동안 이 집에는 안쪽에서 잠겨있었던 완전 밀실상태
또 부엌에 있을때 이상한 소리도 나지도 않았다
즉 외부로부터 침입한 무언가로부터의 범행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내부의 범행
그렇군 현장에있는 탁자를 어질러 놓은 모양
자랄때라 언제나 배고픈 상태 라는 범행동기
그리고 테이블 다리에 남아있는 이 발톱자국!
이제까지의 정황증거로 범인은 너 이외에는 생각할수 없어
그렇다 게다가 마지막 결정적인 증거는
입에서 흘린 그 참치 토막이다
레옹! 진범은 너다! (두둥!! 냐~옹~!)
ㅎㅎㅎㅎ 잠깐 레옹! 레옹 그럼 않되자나! ㅎㅎ
이런 느낌으로 라디오네임 히로친사씨 어땠나요?
뭐 좋아해주신다면 좋겠군요
쫌 다카야마씨에게는 죄송하지만 코난군의 흉내를 내봤습니다
저 정말 재밌었는데요 조금 단어가 어려웠어요
이거 완전밀실상태 처음 배웠는데요 그리고 결정적인증거
어려운단어 잔뜩있었는데요 결국에 범인은 레옹이었군요
우리집 레옹은 도둑은 아니에요 ㅎㅎ
하지만 (그런적)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있군요 있어 있어 이런적 있어 있어..
저 뭔가 먹을라고 탁자에 두면 항상 올라가서 먹을라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저는 소리치고 "않돼~!" 하면 이잉!하고 도망가는데요
이런적도 있겠지요 만약 히로친사씨가 고양이 기른다면
알지도 모르지만요..
그런고로 여러분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 아이디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지영에게 어울리는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
그캐릭터를 설정으로 지영이 주인공이된 경우의 장면
만약 쓴다면 시나리오도 붙여주세요(말씹힘ㅎㅎ)
메세지는 도쿄FM의 톱페이지의 방송표에서 지영의계절의 페이지에 접속해서 보내주세요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
아 그렇지 이전에 지요미(도라에몽 여동생 도라미) 했었자나요
그반응이 무척 좋아서 또 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지요미는요.. 뭔가 여러분 아이디어있으면 보내주세용


Wiz Khalifa - See You Again (feat. Charlie Puth)



이곡은 말이죠
와일드스피드라는 영화 있자나요 그 유명한 작품에
폴워커씨라는 배우가 있는데요
그 배우의 추모곡이에요
영화를 찍는 도중에 사고로 돌아가셨지만
그 멋진 배우의 추모곡으로 여러분도 꼭 들었으면해서
틀었습니다
멋진 배우였어요
위즈칼리파의 씨유어게인 피쳐링 챨리푸쓰였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있는 지영의 계절
메세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나루씨로부터입니다
"지영쨩 안녕하세요
지영쨩에게 고민을 들어주었으면해서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저는 지금 뉴질랜드에 유학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현지의 친구에게 보여줄수 없어서
괴롭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고 상대가 (나를)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너무 의식합니다
지영쨩이 영국에 유학했을때는 어떤식으로 친구와 접촉했었나요?"
어머어머어머어머! 이분나루씨의 기분 잘 알지요
나루씨는 지금 16세라고 했는데요
힘들지요 정말 잘 알지요
저는 쫌 짦은 기간이었지만 유학하고 이쪽에서 지금 1년정도 계속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말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수 없다는게 정말 힘들지요
자신이 말하고 싶을때 말할수 없다던가
잘 전할수 없을때 정말 괴롭지만..
유학했을때 말이군요.. 저도 1개월정도는 정말
향수병걸려서 정말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정말 말을 뭐랄까 하지않게 되었어요
누구하고도 말할수 없어서 뭔가 자신을 알수 없게 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뭔가 우울해지거나 그때에 마침 친구하고 밖에나가서
밤에 (술)마시거나 했었는데
하지만 그때에 쫌 술이 들어가니까 말할수 있게 되었어요
왜인지 영어가 술술 나와서 어랏? 했는데
그후 친구하고 무척 즐겁고 왠지 영어도 말할수 있게 되었고..
뭐 나루씨는 아직 16세니까요 그렇게는 할수 없지만
역시 함께 노는것이 역시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음 파티를 연다거나 하는것은 어떨까요
정말 이걸 극복해내면 무지 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나루씨 힘내요! 지영이 응원합니다
여러분 계속해서 지영에게 듣고싶은것이나 고민상담
또 저 지영에게 도전했으면 하는것이나 소개하고싶은것 등
지영에게의 오더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또 다음주 화요일 밤 9시에 만납시다
지욘푱이었습니다

잠깐 여러분 지난주에 빨리말하기 있었자나요
피카리씨가 보내준..
그것을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데 잠깐 괜찮겠죠? 갑니다
(1차시도....통과한듯 했는데..) 어때요? 괜찮았나요? 한번더 해볼께요
한번 더 갑니다
(2차시도... 실패) ㅎㅎㅎ 어렵네요 잠깐 기다려봐요
자 이건 다시 저 할수있을때 까지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 더 합니다(다음주)
그리고 다른 메세지가 있는데요
효고현의 라디오네임 카노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일전에 영어수업에서 영어의 빨리말하기를 배웠는데
지욘푱도 도전 해보세요"
좋아 영어인가 해볼까요
She sells seashells by the seashore
....

음 이걸로 됐을까나 잘 모르겠지만..
괜찮지않나요? ㅎㅎ
여러분 한국어도 보내요
한국어도 합시다
아! 그렇지 빨리말하기 배틀 하지않을래요?
좋지않을까요? 저랑 배틀하고싶은 사람 기다리겠습니다
또 봐요~

(위키를 보니 비슷한게 있긴한데
She sells sea-shells on the sea-shore.
The shells she sells are sea-shells, I'm sure.
For if she sells sea-shells on the sea-shore
Then I'm sure she sells sea-shore shells. 지영이 하는거랑다르네요)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150616 지영의 계절 (번역)


150616 지영의계절.mp3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0B82VBCaIn_jsdFExNGgtZVh0cjg/edit?usp=docslist_api






지영의계절

수업중 졸려서..
졸려서 어쩔 수 없던적 있지요
그럴때에 어떻게 했었는지
저는.. 하지만 자면 않되요 수업은 제대로 받지않으면..
졸리지만.. 잠깐 잘까하고 생각할때도 있지만
졸면 않돼요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계절 안녕하세요
닉네임 지욘푱의 지영입니다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카포리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저는 최근 고민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건 수업중 푹 자버리는겁니다"
않되자나 그건
"선생님한테 들키지않아서 아직 괜찮지만..
수업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끝날때까지 쭉 잘때가 있습니다
졸지 않도록 달달한것을 먹어보거나
기지개켜보거나 하고있지만
하지만 정신차려보면 자고있습니다"
심각하네 그건 심각해 심각해
"지욘푱은 수업중 졸릴때 어떻게 졸음을 쫒아버리고 있나요
알려주세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졸은적도 있었지만요
심각하네요 심각해..
하지만 그 단것을 먹는다고 했자나요
그건 더 졸리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뭔가 먹으면 졸리게되자나요
배가 부르게되고
음~ 저는요 자신을 꼬집어보거나 때려보거나
그래도 않되겠으면 뒤로가서 서서 공부했어요
그러니까 제가다니던 학교에서는 그런 선생님이 있었어요
"졸리면 손을 들어"
손을 들면
"뒤로가서 공부해!"
그래서 다들 뒤에서 공부했어요
그러니까 졸려서 어쩔수 없을때는
"선생님 졸립니다" 말하고 "뒤에서 공부해도 되겠습니까?"하고
그래서 서서 공부했어요
그러니까 그것도 괜찮지않을까요
뭐 일본의 학교에서도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용기를 내서 해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수면시간이 부족하니 졸린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건 저는 보지않아도 알것 같아요
자기전에 핸드폰을 만지거나 하는게 역시 원인이지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맞았지요? 그러니까 그걸 30분정도 매일 줄이는게 어떨까요
저도 그렇지만.. 자기전에는 역시 핸드폰 만지고 싶어지죠
하지만 공부하기위해선 노력해서 조금 참아보세요
그럼 오늘은 첫번째곡 졸릴때 잠이깨는 상쾌한 노래
비욘세의 러브온탑


Beyoncé - Love On Top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립니다
지영의 계절 이 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으로부터
오더에 응해 지영이 여러가지것들에 도전해나가는데요
오늘은 심리테스트입니다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란란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점보는걸 아주 좋아해서 점보러가거나 보거나 하는데요
최근 빠져있는것은 심리테스트
친구하고 함께 해서 즐기고있습니다
오즈몰의 사이트에 있는걸 추천합니다
지욘푱도 해보세요"
이런메세지로.. 심리테스트 말이군요
음 그다지 해본적은 없군요
하지만 바로 해봅시다
세개가 있는데요 어떤걸 해볼까요
당신의 둔감력과
전생 점보기 파트2 서양 귀부인편
자신에게 푹빠짐 당신의 나르시스트정도
어쩌지.. 뭐가 좋을까요.. 둔감력? 자신에 푹빠진

스탭: 빨리 빨리 골라
지영: 앗? 깜짝이야 누구야?
스탭 : 아무렴어때?
지영: 누군가요?
스탭 : 심리테스트 내는 심리테스티스트야
지영: 심리뭐? ㅎㅎ
스탭 :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하자 빨리 골라
지영 : 괜찮지만 잠깐 기다려 에?
스탭 : 어느걸로 할꺼야?
지영: 음~ 당신의 둔감력부터 해볼까
스탭 : 해보자구
지영 : 좋아
스탭 : 좋아 낸다
지영 : 좋아 ㅎㅎ
스탭 : 자 지금부터 질문할테니까 A인지 B인지 대답해
지영 : 네
스탭 : 시작한다!
지영 : 네 알았어요
스탭 : 자 당신의 둔감력을 조사합니다
지영 : 네
스탭 : 하나 , 친구가 기르는 고양이랑 놀다보니
청바지에 털이 붙어 버렸어. 당신은?
A. 접착테이프를 빌려 뗀다
B. 평상복이니까 신경 쓰지 않는다
지영 : A
스탭 : 접착테이프를 빌려 뗀다!
지영 : 그래요
스탭 : 오케이!
지영 : ㅎㅎㅎㅎ
스탭 : 자 다음
지영 : 네
스탭 : 특히 좋아하지않는 이성에게도 “눈치없는 여자”라고 여겨지긴 싫다
지영 : 응
스탭 : 예스?
지영 : 물론이야
스탭 : 오케이
지영 : 예스
스탭 : 3문항 마사지 지압 뜸 어느거나 받아본적 있어?
지영 : 오큐?
스탭 : 오큐(뜸)라고 몰라?
지영 : 몰라
스탭 : 그러니까 연기가 모락모락나는거야
지영 : 몰라
스탭 : 그럼 없는거네
지영 : 없어 없어.. 아마 지압은 받아본적있어
스탭 : 자 그럼 No군
지영 : 노노
스탭 : 오케이
지영 : ㅎㅎㅎㅎㅎ
스탭 : 자 4문항.. 질문해도 되?
지영 : 네
스탭 : 눈에띄지않는다면 얼룩이 있는 옷을 입고 외출해도 괜찮다
지영 : 음~ 괜찮다
스탭 : 에~?
지영 : 왜? 괜찮자나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면
스탭 : 괜찮아?
지영 : 괜찮아
스탭 : 자 5문항
지영 : 네
스탭 : 즐겁게 먹고마실때에는 칼로리는 생각하지않는다
지영 : 물론입니다
스탭 : 예스?
지영 : 네
스탭 : 눼~
지영 : ㅎㅎ
스탭 : 6문항 최근 바보취급 당할지도..하고 느낄때가 자주 있다
지영 : 자주 있습니다
스탭 : 있어?
지영 : 그럴때 있어요
스탭 : 응? 언제?
지영 : 레옹과 함께 있을 때에요
스탭 : 아 그렇군
지영 : 그래요
스탭 : 자 그럼 예스네
지영 : ㅎㅎ 레옹이 항상 도망가요
스탭 : 아! 나왔어요 둔감력!
지영 : ㄴ에?
스탭 : 자 말해줄께
지영 : 알려줘
스탭 : 지욘푱의 둔감력은 40점!
지영 : 어머나
스탭 : 작은것에 의외로 신경쓰는 타입! 그래?
지영 : 그럴지도..
스탭 : 뭔가 주변을 지나치게 둘러보는 경향이 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여러가지로 쓸데없는 고생하기 쉽상.
특히 피곤할 때는 사소한 일이 신경쓰여 견딜 수가 없을지도..
지영 : 응 맞아
스탭 : 신경도 어느 쪽인가 하면 세세하다. 둔감력은 약간 낮습니다.
더 뻔뻔하게 되더라도 천벌은 받지않습니다.
또 느긋하게 지내는 휴일이나 기분 전환을 세세하게 해서 신경을 쉽시다!
지영 : 어머 무척 맞을지도 몰라
스탭 : 정말?
지영 : 응.. 왠지 여러가지 남이 보지않는것도 신경쓸때가 많아 왠지 저사람의 셔츠가 조금 비뚤어져있는데
왠지 고쳐주고 싶다라던가..작은것에 무척 신경써요
스탭 : 에? 그런것도 있구나
지영 : ㅎㅎ 그래요
스탭 : 음~?
지영 : 음~!
스챕 : 알았다
지영 : 좀 더 뻔뻔해져봐야겠네요
스탭 : 그게 좋다고 생각해
지영 : 네!
스탭 : 자 오늘은 이걸로 바이바이할까?
지영 : 어머 정말 괜찮겠어?
스탭 : 응
지영 : 알았어 근데 당신 누구야?
스탭 : 그러니까 오즈몰의 심리테스트의 감수를 맡고있는 모리후유미선생의 ??하는 심리테스트도 체크해주세요
지영 : 잠깐 당신 누구에요? 대답하지않았는데..
스탭 : 자 그럼 또 봐!
지영 : 또 봐 ㅎㅎ

에? 누구? 도데체 누구지? 하지만 뭐 심리테스트 재밌었지요
왠지 맞을지도 몰라요
저기 뭔가 신기한 시간이었네요
그럼 여기서 한곡 나갑니다


Ed Sheeran - Photograph




이곡은 제가 런던에 있을때 계속 듣던 곡인데요
언더그라운드의 지하철안이
마침 이곡이 릴리즈되었을 때였어요
그래서 지하철안에 커다란 포스터가 붙어있고
뭔가 그리운 기분이 되었어요 이곡 들었더니.. 음~
런던 또 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에디쉬란의 포토그라피 였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그럼 메세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야자키현의 라디오네임 키미케라씨
"왠지 작년 쯤 부터 한국에서 마카롱아이스크림이 유행하고 있는거 같은데
지욘푱은 먹어본적 있나요?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세요"
있습니다 먹어본적 있어요 마카롱아이스 말이죠
보통의 마카롱보다 크고 마카롱사이에 아이스가 들어가있어요
여러맛이 있는데 저 쭉 먹고싶어서 노리고 있었어요
음 먹고말꺼야!하고 하지만
결국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어요
맛있었지만 조금 너무 달다라는 느낌
하지만 뭔가 그 마카롱의 식감이 쫀득쫀득해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입안에서 이렇게... 좋아요
먹어보세요 덫붙여서 블루베리맛을 추천합니다
다음메세지입니다
야마구치현의 라디오네임 미오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느닷없지만 저는 목욕을 아주 좋아합니다"
느닷없군요 목욕말이군요 목욕 저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입욕제를 넣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하고있습니다
지욘푱은 목욕파인가요? 샤워파인가요?"
저는요 양쪽입니다 반반
음 최근 아직 욕조에 들어가지만 여름이 되면
샤워만이겠네요
욕조에는 그다지 오래 있지않아요
한 10분정도? 길게하면 15분 조금 있을까나
왜일까요 모두 들어보니 30분정도 있는다고..
30분정도라니 20분정도일까나 30분정도일까 라니 하는데
왜 그렇게 있는건가요 온도가 다를까요?
미지근하게 하나요? 모두..
저는 41도정도 딱 좋지 않나요? 좀 더 미지근하게 해야하나요
음~ 목욕은 몸에 좋지요
네 다음 메세지입니다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타카오씨로부터입니다
"곧 여름이군요 여름은 불꽃놀이
하늘에 쿵하고 쏘아올리는 불꽃도 이쁘고
손에들고 연기처럼 흩뿌려지는 불꽃도 이쁘죠
저는 밤에 시원해지면 모두 시끌벅적한게 즐겁습니다
지욘푱은 어떤 불꽃을 좋아하나요?"
저는~쏘아올리는 불꽃 역시 이쁘지요
그리고 선향불꽃이라던가 하지만 한국에서는
선향불꽃같은건데 손에들어요 손에들고 돌리거나
문자를 쓰거나 그런게 있어요 이름을 모르겠는데..
그것도 무척 이뻐요
언젠가 여러분도 해보세요
그리고 올해 여름은 가마쿠라있죠? 불꽃대회..
바다에 가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뭔가 바다 가운데에서 불꽃이 나온다고하네요
그거 정말 보러가고싶어요
가고싶어! 가고싶어 ㅎㅎ
아무래도 좋을까나..
계속해서 여러분 저 지영에게 듣고싶은거나 고민상담
또 저 지영에게 도전했으면 하는것이나 소개하고싶은것 등
지영에게의 오더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럼 또 다음주 화요일 밤 9시에 만납시다
지욘푱이었습니다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피카리씨로부터입니다
"빨리말하기 입니다"
나왔다 나왔어 나왔다 왔다!
에? 이거 뭐지 어렵겠어
"東京特許許可局許可局長 今日急遽許可却下
トウキョウトッキョキョカキョク キョカキョクチョウ キョウ キュウキョ キョカ キャッカ
토우쿄우 톳쿄 쿄카쿄쿠 쿄카쿄쿠쵸우 쿄우 큐우쿄 쿄카캿카
(도쿄 특허허가국 허가국장 오늘 갑자스레 허가거부)
저는 이걸 유일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지영이 말할수 있다면 신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신이 되겠어요 되겠어요 됩니다
자 해봅시다
(1차...실패) 아~! 한번더! 한번더할래
(2차...실패) 으~! 할꺼야
(3차...실패) 잉ㅠ 않돼겠네..하지만 포기할수 없어 한번 더 할까
(4차...성공인듯보이나실패) 무리가있네 이건.. 조금 무리있지요
음~이건 무리일지도 또 다음번에 이거 해볼께요
신이 되고싶어... 또봐요
바이바이~





※지영이 했던 심리테스트가 있는 오즈몰의 링크
▷http://spn.ozmall.co.jp/psychology/0188/


※마카롱아이스크림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150609 지영의 계절 (번역 수정1)


150609_知英の季節.mp3
▷https://docs.google.com/file/d/0B82VBCaIn_jsdWJrZDJaSG9leVE/edit?usp=docslist_api






지영의 계절

여기는 바다속이에요
물이 엄청 맑아서 태양 빛이 흘러들어와 반짝반짝 빛나고 있네요
어랏? 저건 뭘까?
사람? 물고기? 인어? 아리에루?(Ariel:디즈니 인어공주이름)
아! 미역이구나.. 힘차게 흔들리고 있네요
미역국 먹고싶군요.. 음~ 기분좋아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지욘푱입니다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리강지영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저번에 인스타에 올라온 바다사진
스쿠버다이빙 드디어 했군요
굉장히 물이 좋게 찍혀있어서 저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유우키씨
"인스타 사진 봤어요
스쿠버 결국 했군요
감상 알려주면 좋겠어요"
라는 것으로..그래요 저 스쿠버다이빙 하고왔어요
스쿠버는 처음이었어요
바다에 들어간것은 처음이었어요
오키나와에 갔다왔어요 파란동굴(青の洞窟) 보러가서..
일때문에 갔었지만 플러스 개인적으로.. 무척 즐거웠어요
투명도는 대단히 최고였어요
덫붙여서 지금 오키나와는 장마래요 하지만
제가 있는동안에는 계속 (날씨가)맑아서
오키나와분이 운이좋군요 하고 얘기했어요
오키나와요리도 맛있었구
고야참플 (여주볶음)?
고야 별로 먹지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바다속의 경치는 무척 뭐랄까 꿈속 같은 신비한 느낌으로
왠지 언제까지라도 계속 볼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엄청 좋아하는 "니모"도 봤어요
다시 잠수하고싶다고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첫번째곡 스쿠버다이빙을 하고있을때의 기분을
곡으로 표현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Samuel E. Wright 의 언더더씨

[The Little Mermaid - Under the Sea]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의 오더에 응해
지영이 여러가지것들에 도전해나갑니다
현재 대모집하고 있는게 이기획
이른바 " 지영을 주역으로 one scene!"
지영이 어울릴만한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를 이미지하면서
지영이 주인공인 원씬을 생각해주세요하고
좀 난이도높은 모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어려운 주문에도 개의치않고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그중에서 이걸 해봅시다
교토부의 라디오네임 지영러브씨로부터입니다
"지욘푱에게 도전해봤으면 하는 캐릭터는
아이실드 아네자키 마모리 입니다
(아이실드21 이라는 미식축구하는 스포츠만화의 아네자키마모리라는 여자매니저)
이 캐릭터는 주인공보다 한살위의 소꼽친구로
주인공을 동생처럼 생각하는데..
했으면 하는 스토리는 그 주인공이 사고가 나서
황급히 병원에 갔더니
그냥 긁힌 상처 뿐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렵겠어요~! 그렇군요 꽤 어려울것 같아요
뭐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자 해봅시다

타카시 바보! 그 돌아가는모퉁이는 위험하니까
자전거로 다닐때는 조심하라고 항상 얘기했잖아
왜! 정말 바보 타카시 부탁이야 살아있어줘
타카시가 없으면 않된다구 나는..
사실은 (난)강하지 않아..타카시 부탁이야 타카시!
타카시~~!
에? 거짓말 타카시 어째서?
슈크림 먹고있네.. 망가진건 자전거뿐?
타카시는 안다치고?
으~ 정말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알아?
슈크림 먹을꺼야.. 먹는게 당연하지.. 정말 전부 먹을꺼야
내놔 다카시에게는 안줄꺼야!
(하느님 감사해요)

ㅎㅎㅎㅎ 어려웠어요
쫌 우습게 되었지만 라디오네임 지영러브씨 어땠나요?
어땠을까요? 좀 감정의 변화가 여럿 있어서 그..
혼자서 걱정해서 병원에 가보니 타카시는 슈크림먹고있고
상처가 없었다는 것으로 하지만 마지막에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는.. 따스한기분이 되었는데
뭐 재밌군요 혼자서 맘껏 연기해봤는데 어땠나요?
여러분 계속해서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
이거 계속 해도 될까요.. 아이디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렇지요 먼저 저한테 어울리는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
그 캐릭터를 설정으로 지영이 주인공이 된 경우의 장면
만약 쓴다면 시나리오도 붙여주세요
메세지는 도쿄FM 톱페이지의 방송표에서 지영의계절의 페이지에 접속해서 보내주세요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 여러분의 아이디어 기다리겠습니다


[Miguel - Coffee (Audio) ft. Wale]



보내드린곡은 미구엘씨의 최신곡입니다
플레이리스트 보면 젤먼저 눈에 들어와서 골라봤습니다 ㅎㅎ
여러분 꼭 들어봐주세요 미구엘의 커피 였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있는 지영의 계절
여러분 지금부터는 메세지를 소개합니다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치비마오씨
"지욘푱 알람시계 도착했어요
그냥 두기만 해도 귀여워서 맘에들었어요
일어났는데도 지욘푱의 목소리를 몇번이고 듣습니다"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지요리오씨로부터입니다
"알람시계 도착했어요
저는 매일아침 졸려서 그다지 상태가 좋지않지만
지금부터는 지영언니의 목소리가 들을수 있으니
기분좋게 일어날것 같습니다"
지영언니네요. 지영오네상(お姉さん=언니)라는 말이지요
여러분 모두 도착했나요? 알람시계
저도 받았는데요 사용해요.. 사용하지 않아요
실은 사용하지않아요 왜냐면 자기목소리로 일어나는거는 그다지.. 그다지 하고싶지않네요
그거 왠지 뭔가 싫은..싫어
하지만 여러분은요 제가 제목소리로 쾌적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고메세지입니다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마이푸씨로부터입니다
아! 마이푸씨
"지욘푱 오랜만이에요 이전에는 저의 연애고민에 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척 기뻤구 무엇보다도 격려해주어서 용기가 생겼어요
그후 곧바로 지욘푱의 어드바이스 대로 말을 걸어서 동창회에도 오는걸로 되었어요
(지영 : 이에!)
무척긴장해서 무슨말을 했는지 모를정도로 허둥지둥 했지만
지욘푱의 말을 떠올려서 어떻게든 여기까지 진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영 : 이쪽이야말로 기뻐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나름대로 어택 노력해볼께요"
와~ 다행이네요 그 마이뿌씨는 그거였자나요
그가 지금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있는지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을지 없을지 신경쓰인다고 얘기했었지요?
음.. 정말 알고싶네요 여자친구가 없기를 저는 빌겠습니다ㅎㅎㅎㅎ
다음 메세지입니다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쿠루푱씨로부터입니다
"헬로 지욘푱 추천하는 영화 봤어요
화이트칙스 봤어요
초위험할정도로 웃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욘푱이 배를잡고 웃는 모습을 조금 상상하거나
하면서 봐서 더블로 즐거웠습니다
또 추천영화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렇군요 제가 추천헸던 화이트칙스 아직 보지않은 분이 있으면 꼭 보세요
음~ 추천하는 영화는..
최근 장마니까.. 비에 어울리는 영화..
이터널선샤인라는 영화인데요
러브스토리인데 보통 짐캐리의 이미지는 웃기자나요
그 영화에서는 엄청 멋있어요 그래서 그 영화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메리 라는 영화인데요
프랑스영화로 음.. 그녀가 무척 귀여워요..
아무튼 그것도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
그런 영화도 찍고 싶네요 ㅎㅎㅎ
자 여러분 저 지영에게 묻고싶은거 고민상담
또 저 지영이 도전했으면하는것이나 소개하고싶은것 등
지영에게의 오더 기다리겠습니다
아~ 또 끝나버렸네요 또봐요 여러분
또 다음주 화요일 밤9시에 만납시다 지영이었습니다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모아씨로부터입니다
"곧 여름이네요
여름이라하면 바다에서 수박쪼개기를 해봤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쪼개지는 수박의 기분을 표현해보세요
쪼개진 후 한마디!"
에? 어려워요 수박쪼개기 해본적은 없는데요
뭐 상상해보겠습니다
"아파!"
랄까나..그죠 그렇지요?
창피해..ㅎ 또봐요 여러분 바이바이





※오키나와의 青の洞窟(파란동굴)



※고야참플 (ゴーやチャンプル:고야(여주)볶음)

위 열매가 고야(우리말로 여주)라고 한다
채소라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는..

고야라는 말은 오키나와 방언으로
볶음으로 먹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고야챰플





※아이실드21의 아네자키마모리







특이하게도 미식축구 만화



※지영이 추천하는 영화

이터널선샤인


아멜리에


2015년 6월 3일 수요일

150602 지영의 계절 (번역 수정1)

150602_知英の季節.mp3
▷https://docs.google.com/file/d/0B82VBCaIn_jsZGd4M2ROblRNbzg/edit?usp=docslist_api





지영의 계절

6월은 시기로 말하자면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로
일본에서는 衣替え(코로모가에 : 옷갈아입는계절)라고 해서
교복도 하복(여름옷)으로 바뀌는등
옷을 여름버젼으로 바꾸는 시기군요
코로모가에라고 저는 처음 배운 단어입니다
저의 옷장은 항상 이쁘게 할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요 색깔별로 나누어져있어서 무척 이쁘다면 이뻐요 정말로.. ㅎㅎ
도코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지욘푱입니다
6월은 장마의계절이라는 이미지이지만
시기로보자면 여름의 시작이지요
음~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는 여름에 약해요
그래서 겨울이 여름보다는 좋지 않나.. 하지만 어느쪽도 싫군요
하지만 올해 여름도 잘 극복해봅시다
그리고 이런 메세지도 왔습니다
미야기현의 라디오네임 미이씨로부터의 메세지입니다
"지욘푱은 잘 같이연기하는 분들로부터 좋은 향기가 난다는 평판인데요
맘에드는 향수나 (섬유)유연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네? 그런 평판이 있나요? ㅎㅎ
좋은 향기가 난다는 평판?.. 몰랐는데요
그건 왠지 기쁘군요
유연제 쓰고있어요.. 다우니 쓰고 있어요
그래서 뭐 좋아하는 향기는 달콤한 향기로..
캔들 같은것도 좋아하고 잔뜩 있어요
그렇군요 여러분 앞으로 계절은 더워지니까
상쾌한 향기가 근사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첫번째곡 좋은 향기가 날것같은 이곡
잠깐 테마 너무 붙여요
우리 스탭분들 이렇게 엄청난 테마를 가지고오는거에요 좀 곤란합니다

Jason Derulo 의 It Girl




도쿄FM에서부터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방송에서는 리스너분들로부터의 주문에 응해 지영이
여러가지것들에 도전해 갑니다
지난주는 반대로 지영으로부터의 오더라고할까 부탁으로
이런 기획을 모집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지영을 주역으로 원씬(One scene)~!"
지금까지 지영이 해주었으면 하는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를 모집하고 있었는데요
그 캐릭터를 상상하면서 지영이 주인공인 한장면을 생각해 봐 주세요 하고
조금 정도가 높은 모집을 했습니다
이번주에는요 도라에몽의 도라미쨩을 이미지한
도라야키를 너무 먹는 오빠 도라에몽을 주의주면서
최종적으로는 같이 먹는 지요미쨩..
지요미쨩이에요 그러니까 도라미쨩 + 지욘으로 지요미입니다
어떤가요? 해보겠습니다

오빠 그렇게 도라야끼만 잔뜩먹다가는
배가 틀어져서 4차원주머니를 열수 없게 될꺼야! 정말..
얘기 듣고있어?
근데 그거 맛있어보이네
도라?? 맛있어보여
에? 나한테도 주는거야?
아니 속지않을꺼야
하지만 맛있어보여
그럼 조금만..쪼금만이야
(냠!) 음~! 맛있어! 오빠 도라야끼 맛있네!


(도라에몽 옆에 노란 생명체가 여동생인 도라미)


(도라야끼는 국내서도 팔고 있었다)


푸하~ 챙피해!
이런 느낌으로 어떤가요?
이 지요미쨩이라는 캐릭터를 우리들이 만들었군요 ㅎㅎㅎㅎ 저는 무척 즐거웠어요
지요미쨩 여러분은 어땠나요..
네 여러분 먼저 지영에게 어울릴만한 애니나 만화의 캐릭터..
그 캐릭터를 설정으로 지영이 주인공이 된 경우의 장면
만약 쓴다면 시나리오도 같이 보내주세요
음~ 기대됩니다
메세지는 도쿄FM에 톱페이지의 방송표에서 지영의계절 페이지에 접속해서 보내주세요
지영이 주역인 한장면 여러분의 아이디어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Big Sean ft. Ariana Grande - Research




보내드린곡은 Big Sean (피처링 Ariana Grande)의 Research 였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계절
메세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히데씨
"안녕하세요 항상 듣고있습니다
이번에 번지점프하러 가는데요
높은곳에 약합니다
지영쨩은 높은곳에서 뛸수 있나요"
약하다면서 왜 가나요? ㅎ
뭐.. 저는 뜁니다
한국에서 사적으로 번지점프 한번 해본적 있어요
무척 무서웠어요 하지만 뛰었어요
그게 뛴 후에 "나 해냈어" 하는 그 달성감이 엄청나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느낀적없는 기분이어서..
히데씨 꼭 힘내서 해보시길 원해요
음 저는 번지이외에도 스릴있는 탈것이라던가 무척 좋아해요
예를들면 제트코스터 라던가 그런거 유원지에 가면 절대 탑니다
하지만 최근 못타는게 있는데 후리호루(Freefall 자이로스코프같은것)라는것..
그 높은곳에서 1.2.3 쑥~ 떨어지는거
그게 어릴때는 탈수있었어요 몇번이나 탈수있었는데
지금은 못타요 그게 알겠나요 위로 올라가서 1.2.3 마음속으로 세고있는데 1.2.쑥!~으악~! 그런 느낌 ㅎㅎ
그걸 아주 싫어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못타게되었어요
(예측과 다르게 갑자기 떨어지면 짜증나지요ㅎㅎ)
하지만 번지점프는 다른 느낌이니까 무척 좋다고 생각해요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면 좋겠네요 다녀오세요!
다음 메세지입니다 오사카부의 원씨로부터입니다
"방송오리지날굿즈 제2탄은 지욘푱디자인의 우크렐레가 좋겠어요
팬미팅에서 지욘푱이 연주하는것도 보고싶고
팬 모두 함께 연주하고 싶군요 꼭 부탁드립니다"
우크렐레 귀엽지요
또 기타와는 다른 귀여움으로.. 음 그걸로 디자인이라..
생각해볼께요 좋을꺼 같아요
다음메세지입니다 미야자키현의 라디오네임 슈군으로부터입니다
"지욘푱에게 질문입니다 최근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 늘어났어요
지욘푱은 피부의 케어라던가 어떻게 하고있나요? 알려주세요"
저 최근 무척 생겼어요 여드름..
그래서 자주 씻어요
자주 씻고 가능한 정말 여드름 만지지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실것 ..
음.. 여드름으로 무척 고민하는 사람 많을것 같은데
아마 잘자는것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야채를 많이 먹읍시다
여러분 계속해서 저 지영에게 묻고싶은것 고민상담
또 지영이 도전해봤으면 하는것등, 소개하고싶은것등
지영에게의 오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또 다음주 화요일 밤 9시 에 만납시다~
또 봐요 지욘푱이었습니다
치바현의 라디오네임 낫츠씨로부터입니다
"지영쨩 이전에 라디오에서 연기의 어드바이스 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그후 오디션이 있고 무사히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지영쨩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발표회도 열심히할께요"
에~! 기뻐요! 낫치씨는 전에 방송에서 전화연결했자나요
합격했군요 저의 어드바이스로..기쁘군요
또 상담해주세요 언제라도..


Carly Rae Jepsen - I Really Lik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