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8일 수요일

150630 지영의 계절 (번역 수정1)

150630_知英の季節.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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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계절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아오탄씨는 올해 여름
본가에서 얹혀살면서 운전면허를 따러갈 예정
도쿄도의 미라클씨는 서핑에 도전해보고 싶다
그렇군요 저는요 올해 여름에는 축제에 가고싶어요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지욘푱입니다
6월은 장마여서 역시 모두 빨리 여름이 오길 바라는군요
저는요 지금이 좋아요
장마라할까.. 비를 좋아해서
그리고 여름은 멋지지만 왠지 조금 싫어요
더운게 좀 싫어서
하지만 빨리 왔으면 하는 기분은 조금 있습니다
최근 여름에 관련된 메세지가 많으니까
잠깐 소개합니다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히이쨩으로부터입니다
"지욘푱 안녕하세요 곧 여름이군요
여름이 된다면 하고싶은것 있나요?"
있어요 아까전에도 얘기했지만 축제에가고싶다는 것으로
전에는 카마쿠라의 불꽃대회를 보러가고싶다고 얘기했지만
구체적으로 하고싶은거는
유카타를 입고 이렇게 예쁘게 머리를 묶어올리고
뭔가 친구들하고 먹으러 가고싶어요
그리고 게임 하고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불꽃을 보고싶네요 좋지요?
여러분 하고싶지요? 해요 해요 해요~
저기 작년에는 저 여름에 일본에 없었어요
마침 여름이 끝날때 왔기때문에 그다지 그걸 즐길 시간이 없었고
그리고 축제도 봤었어요 일단은.. 지나가는길에
본것뿐이에요
올해야말로 꼭 반드시 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의 첫번째곡입니다만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토모씨로부터입니다
"저는 이방송에서 흐르는 음악도 좋구나하고 생각해서
즐겁게 듣고있습니다만 선곡은 스탭들이 테마를 정해서
지영씨가 곡을 고르는거죠?"
그래요 어려운 테마가 항상 있지만요! 오늘은 어떨까요
"거기서 이번에는 지영씨가 빠져있는 추천곡을 알려주세요"
오~! 럭키! 이곡은 조금 어둡다고할까 뭐라할까요
좋아하는곡이에요


Tove Lo - Habits (Stay High)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음~!
이방송에서는 리스너 여러분으로부터 오더에 응해 지영이 여러가지 것들에 도전해나갑니다만
오늘은 오랜만에 전화를 연결합니다~
치바현의 라디오네임 마이씨로부터입니다
"이후 2회째의 실습이 있는데요
무진장 긴장해서 매우 불안해요
지영쨩은 긴장했을때 어떤것을 해서 긴장을 푸나요?
알려주세요"
긴장해버리지요 뭐든지 처음하는것들은..
알아요 알아요 알아요
무슨 실습일까요? 신경쓰여 신경쓰여..
그럼 전화가 연결되어있다고 하니 불러볼까요
지영 : 마이씨! 안녕하세요
마이 : 안녕하세요
지영 : 잘지내시나요?
마이 : 잘지냅니다
지영 : 인사 부탁드립니다
마이 : 마이마이 입니다
지영 : 마이마이씨 대학생이지요 20세 스물
마이 : 네 그래요
지영 : 오늘은 어디서 뭘했나요?
마이 : 오늘은 실습갔었어요
지영 : 아! 오늘 갔었군요
마이 : 네
지영 : 어땠나요?
마이 : ??? 실습으로 힘들었어요
지영 : 역시 긴장했나요 오늘도..
마이 : 긴장했어요
지영 : 근데 어떤 실습인가요?
마이 : 보육입니다
지영 : 보육!
마이 : 어린아이의..
지영: 어린애의! 에~~ 아이 좋아하나요?
마이 : 아이 좋아해요
지영 : 하지만 아이라면 역으로 긴장하지않을텐데요
왜 긴장할까요
마이 : 보육사 선생님이라던가.. (지켜)보는 프레셔가 있어서 긴장합니다
지영 : 그렇군요 모두가 보니까
마이 : 네
지영 : 어린애.. 마이씨는 좋아하자나요 물론..
마이 : 그래요 그치만 선생님 싫어요.. 누나선생님 싫어 하거나 합니다
지영 : 아 그렇군오 왜죠? 그건 왜일까요?
마이 : 그건 뭔가 역시 선생님쪽이 아이와 오래 같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제가 최근 들어가서 ?? 하는거는 싫다 좀더 시간이 걸리는 ..
지영 : 그렇군요 아이는 몇살정도인가요? 대체로..
마이 : 아이는 2살입니다
지영 : 앗! 2살?
마이 : 2살
지영 : 2!
마이 : 응!
지영 : 어려! 에? 그런 애기를 보고있군요
마이 : 네 보고있습니다
지영 : 아~~! 그렇군요
그래요 그래요 저도 긴장하는 타입인데요
거가에다가 저는 긴장하지않는것처럼 보인다고 얘기들하는데요
그래서 정말 싫지만
하지만 그쪽이 좋지않나 하고 항상 생각하는데요..
역시 어떻게해도 긴장할때는 단것을 먹거나
뭔가 이렇게 심호흡하거나 스트레칭라던가 하는데..
지금까지 긴장하면 뭘했었나요?
오늘은 어땠나요?
마이 : 으~ 실패했어요
지영 : 실패했다!
마이 : 네
지영 : 역시 긴장해서군요 그리고 뭐랄까 아직 스무살이자나요
그러니까 아아에게 조금 익숙하지않아서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데요
어때요 그점은..
마이 : 익숙하지 않아요
지영 : 그렇지요 역시.. 아직 어리니까..그러니까 조금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지영이 어린애역을 할테니까 마이씨가 보육사의 선생의 역활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한시간은 1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때쓰는 차일드 지영.. 그러니까 저를 달래보세요
준비는 되셨나요?
마이 : 네
지영 : 떼쓰는 차일드 지영입니다 ㅎㅎ
자 잠깐 노력해보세요
마이 : 네 노력해볼께요
지영 : 잘 부탁드립니다
마리 : 네
(땡!)
차일드지영 : 선생님!
선생 : 왜 지영쨩
차일드지영 : 집에가고싶어요
선생 : 엄마는 지금 일하고 있어요
차일드지영 : 엄마 불러줘요 지금 바로 지금 바로!
선생 : 그래 엄마가 좋지? 그럼 노래 불러줄까
차일드지영 : 노래? 무슨노래?
선생 : ??? ??노래
차일드지영 : 몰라 그런 노래 몰라
선생 : 선생님이 불러볼테니까 들어봐
차일드지영 : 알았어
선생 : (노래중)
차일드지영 : 선생 엄마불러줘!
선생 : 그래 엄마가 좋지..
차일드지영 : 그래
선생 : 엄마가 좋은거 알겠지만..
차일드지영 : 배고파!
선생 : 배고파? 우유 마시러갈까?
차일드지영 : 우유는 못마셔 나는 알레르기가 있단말야
선생 : 알레르기라는 말 잘 알고있네 대단하네..지영짱 굉장하네
차일드지영 : 그렇단말이에요 그러니까 엄마 불러줘 울꺼야
선생 : 엄마는 분명 올테니까 조금 기다려요 ......
(땡땡땡)
지영 : 어라? 끝?
마이 : !'"^#&♬※★☆ 응?
지영 : 끝났데요 선생님 ㅎㅎㅎ
마이 : ♬/#&"+※
지영 : 끝났데요!
마이: 끝났데요? ㅎㅎ
지영 : 하지만 이봐요 저 깜짝 놀랐어요
저기 마이씨 선생님 끝났으니까..
마이 : ㅎㅎㅎㅎ
지영 : 저기요, 저기요 조금 들어봐요
정말 전환(대응)이 빠르네요.. 저 일부러 무척 때썼는데
마이씨 지금 그다지 긴장하지 않았지요?
마이 : 긴장했어요 지금도 하고있어요
지영 : 아니 아니 엄청 잘했어요
정말 긴장하지않은걸로 들렸어요
저 자신이 깜짝놀랐어요 어랏?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러니까 납득했으니까.. 노래부를까 했을때
아마 아이한테는 그걸로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알레르기 라던가 했을때 놀라지않고
그런말도 알고있네 휼륭하네하고 했을때에도 아이는 말이죠 그런말 들으면
무지 좋아할꺼라고 생각해요
뭐야 잘하자나요! 능숙하지않은가? ㅎㅎ
마이 : 전혀 전혀..
지영 : 정말이에요 믿어요 정말이에요 정말
모두(스탭들) 깜짝놀랐어요
마이 : 정말? 감사합니다
지영 : 응! 그러니까 자신가져요
마이 : 네
지영 : 잘하는구만 잘해..
마이 : 지영쨩에게 그런말들으니 정말 기뻐요
지영 : 아니아니 그렇지않아요
지영 : 지금부터는 어떤 선생님이 되고싶나요?
마이 : 누구한테라도 가까이 하고싶은 선생님 부모로부터도
지영 : 대단해요 멋진선생님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마이 : 정말인가요?
지영 : 응~! 정말 정말..
마이 : ㅎㅎㅎ
지영 : 왠지 제가 필요없지 않았어요?
마이 : 아니에요
지영 : 그대로도 좋아요
마이 : 필요해요
지영 : 그러니까 이후로도 또 (실습)있을지도 모르지만 힘내주세요
마이 : 네 힘낼께요
지영 : 또 실습결과 알려주세요
마이 : 네 알려드릴께요
지영 : 또 지영의계절도 잘 부탁드려요
마이 : 네 매일 아니 매주 듣고있어요
지영 : ㅎㅎ 매일하면 좋겠네요 ㅎㅎ 자그럼 또봐요
마이 : 네
지영 : 네 감사했습니다
마이 : 감사합니다


Kanye West - Stronger



보내드리고 있는곡은 카니에웨스트의 피처링 다프트팡 스트롱~거!
그렇죠 이곡은 듣고있으면 강해지는 느낌 들지 않나요?
저기 지금 꿈을 좇고있는 스무살의 여러분
힘내서 강해지시기 바랍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는 지영의계졀
메세지를 소개합니다
치바현의 라디오네임 카라무비씨입니다
"지영쨩 안녕하세요
예전에 푸딩에 간장을 뿌리면 성게의 맛이 난다고 들어서..."
정말? 하지만 정말 성게의 맛이 나서 놀랐다고..
"그외에 어떤것들이 있을까..
여름에 추천하는 섞는 메뉴.. 실험해보지 않을래요?"
와우 성게의 맛이 났다구요? 굉장하네요
섞어먹는 메뉴 저는요 음
대단해! 이래도 되나요? 어머 푸딩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 성게좋아하는데요 지금 제 눈앞에 푸딩이있습니다
들리나요? 푸딩의 소리.. 푸딩하고..
하지만요 이밑에 단거는 섞으면 않되겠죠 아마도..
이맛이 카랴멜맛이라던가
잠깐 지영이 실험해보겠습니다
간장을 뿌렸습니다
오잉? 잠깐만요 먹어보겠습니다
잠깐 푸딩 오랜만이라 기쁜데요
(아 음 우물우물 )
굉장해! 저기요 입에 들어간 순간
성게의 향기가 나요 하지만 조금 지나면 없어지지만
이거 맛있네요 그냥 푸딩이 맛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그치만 맛있어요 이거 괜찮네요
아! 이런개 몇개인가 있다는거죠? 섞어먹는 메뉴
한국에서는 별로 없어요 이런건 처음 들었어용
맞다! 저 이걸 듣고서 생각한거는
별로 한국메뉴는 아니지만 ..
우리집에서 자주 먹었던 메뉴입니다
그래서 섞어먹는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를 겹쳐서 먹었더니 맛있던건 있는데
식빵 위에 딸기잼을 바릅니다
바르고 그위에 달걀후라이를 올립니다
그리고 그위에 캐첩을 뿌립니다
그리고 먹습니다
맛있어요 그게 또한 맛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해줬어요 그래서
어제 갑자기지만 이거 제가 이름 붙였는데 들어주세요
"달걀이 딸기와 만났을 때"
어때요 좋지않나요?
하지만 정말 먹어보면 왜 이 이름인지 알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꼭 여러분 이거 시험해보세요
아 맞다 여러분도 자신이 실험해보고 맛있다고 생각한 섞는메뉴 알려주세요
맛있는걸로..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저 지영에게 묻고싶은것이나 고민상담
또 저 지영이 도전했으면 하는것이나 소개하고싶은것등
지영에게의 오더 기다리겠습니다
오늘도 좀 짧았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다음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화요일 밤9시에요 또 만나요 지욘푱이었습니다

야마구치현의 라디오네임 이상한나라의앨리스씨로부터입니다
"지영짱이 남자역으로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씬을 들어보고싶어요 (웃음) "
그런가요 어려운걸 얘기하는군요
자 잠깐 남자가 되보겠습니다
"흠 야! 네꺼 해라! "
ㅎㅎ 어때요 큥하고 왔나요? ㅎㅎ
남자 지영도 멋지지요? ㅎㅎ
죄송합니다
또봐요.. 잘자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