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7일 금요일
170315 지영의 계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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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의 라디오네임 신씨
내일 3월16일은 JY데뷔 1주년이군요
작년은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정말 즐거운 1년이었습니다
다시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씨 감사합니다 JY로써도 열심히 할께요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내일은요 JY데뷔 1주년 기념일이에요
아 시간이 너무 빨라서 놀랐어요
그런데 아까도 조금 스탭분들과 얘기를 했는데
아! 1년인가? 어랏? 아직 1년 밖에 안되었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왜냐면 작년은 정말 신씨가 말했듯이 이벤트가 잔뜩 있고 4장이나 싱글을 내고
그러니까 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래서 저는 1년은 더 지난 느낌이 들어서
아! 아직 1년 밖에 안되었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와~ 1년이라니 대단해요
3월 16일.. 기억하고 있나요? 여러분
수수께끼의 아티스트 JY 누굴까? 누굴까? 했었지요
그런 날들이 있었지만 그리고 JY의 앨범 릴리즈가 결정되었습니다
앨범 계속 내고 싶다 내고 싶다고 했었는데..
무려 5월 10일 릴리즈! 타이틀은 Many Faces 입니다
앨범을 내다니.. 생각도 못했어요
뭐 그치만 투어를 하기 위해선 앨범이 나와야겠죠
라고 생각해서 앨범을 냈어요
지금은 대부분 레코딩도 끝나고 뭐 1곡 조금 남았는데요
자켓의 촬영도 이번주 합니다
여러 일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조금 불안한것은 10일에 릴리즈 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조금 투어까지 (앨범을) 공부할 시간이 좀 짧아서..
특히 나고야에 오는 여러분..재빠르게 입수해서 곡을 마스터했으면 좋겠어요
좀 제 멋대로 말이지만
"어랏? 이 곡 몰라" 하면 좀 슬프니까요
그러니까 10일 릴리즈 하면 곧 바로 입수해주시기 바래요 여러분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저도..
생각하면 배가 아파요 긴장되서
여러분이 맘에 들어할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어떤 앨범이 될까요?
그거야 뭐 타이틀 그대로 Many Faces 그러니까 다면성
여러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JY가 어떤 곡을 부를지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JY는 투어도 정해져 있습니다
5월13일 토요일 Zepp 나고야
5월14일 일요일 Zepp 난바
5월21일 토요일 Zepp 다이버시티
에서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라이브도 앨범도 기대해주세요
뭐 지금 3월이지만 5월은 곧 이지요 앞으로 두달.. 노력할께요
그럼 오늘 오프닝은요 그 라이브에서 신날만한 곡
이 곡은요 JY이벤트에서 몇번이나 불렀던적이 있는데
팬 여러분들도 이것은 라이브에서 절대로 흥이 날 곡이라고 했었으니까..
들어주세요 부기우기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입니다
그럼 오늘은요 최근의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음~ 실은 얼마전에 녹음 때에 좀 더 여러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제가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말했었데.. 내가 말했었데
그래서 스탭들이 자유롭게 말해도 돼 하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말한 기억이 없는데.. 말했었나? 그러니까 오늘은 좀 마음대로 말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뭐 지금까지도 맘대로 얘기했지만 역시 그 흐름이 있어서..
메세지를 읽는다거나 응원을 보낸다거나 했는데요
오늘은 뭐 정말 그런거없이 지영의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뭐 최근 얘기를 하자면.. 음..2017년을 1월부터 돌아보면
1월 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서 한국에 돌아갔어요 1월1일에
1월1일에 한국에 돌아가서 그리고 한국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만나고 일본에 돌아와서
그리고 미국에 갔어요 LA에 가서 방송 녹화도 하고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일도 하고
그리고 일본에 돌아와보니 일본에서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소속사 분들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신세를 졌던 분들이 모두 모여주어서 정말 멋진 생일잔치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선물도 잔뜩 받고 무척 기뻤어요
그중에서 호시이모(고구마를 쪄서 앏게 썰어 말린거)를 받았어요 호시이모
호시이모는 저 정말 좋아하지만 한국에는 호시이모가 없어요
비슷한거는 있어요 역시 조금 말린것이라던가
그런데 호시이모는 말린게 아니에요
알겠나요? 그 뭐랄까 뭔가 입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 그 호시이모의..
그러니까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니까 호시이모가 무척 기뻤던 선물중 하나에요
그리고 영화에 들어갔어요
그 영화는 언제 공개할런지 아직 모르지만 가을? 내년? 모르겠지만
올해 2월에 찍었고 또 어느 대단한 분과 함께 연기했는데요
뭐 또 새로운 지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이정도만 말할께요
그리고 그 후 3월이 되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한국에.. 조금 휴일을 얻어서 한국에 돌아가서
소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한국에 강원도 횡성이라는 곳이 있는데 소고기로 유명한 곳이 있어요
그 마을에 들어가면 이곳의 소고기가 아니면 그 곳 소의 고기가 아니면 돈 안받습니다 라고 할 정도로 정말
뭔가 모두가 인정하는 곳이에요 그 곳은
정말 그걸로 유명한 곳 .. 그러니까 절대로 맛있는걸 먹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빠가 알려준 가게에 갔었어요
정말 절대 맛있겠잖아 들은것만으로도..
그래서 갔어
그래서 가서 들어가보니 먼저 직접 고기를 고르는거야 이거라던가 이곳의 부분이라던가 그렇게 골라서
그렇게.. 역시 좋은거니까 싸지는 않았어
그래서 언니랑 둘이서 여행간거에요 2시간정도 운전해서
그래서 먹고
아~정말 맛있었어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았어요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뭔가 맛있는 면도 먹었어요 메밀같은..
맛있었다~ 그래서 언니랑 처음 둘이서 여행간거라서
바다에 가고싶다고 해서 바다도 보고 뭔가 팬션같은데서 머물고 그 안에 수영장도 있었어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놀고 맛있는거 먹고 그 다음날은 쇼핑하러 다녔어요
그래서 아울렛 같은데 가서 저는 별로 살 생각은 없었어요
실은 언니랑 둘이서 "엄마 아빠 꺼 사자" "좋아" 하고 그리고 둘러보다보니
사버렸어 내꺼.. 사버렸어 치마 샀어 무척 맘에 드는 치마
치마 사는일은 별로 없는데 그 치마는 그닥 치마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까 왠지 이렇게 장식이 잔뜩 있고 조금 짧지만 아! 걱정은 말아요 그렇게 짧지는 않으니까
그런데 이뻐 언젠가 입고서 사진 올릴게요 좀 따뜻해지면
뭐 그렇게해서 한국에서의 휴일이 즐겁게 끝나고 지금 일본에 돌아와서 앨범의 준비도 계속해서 하고있고
그리고 또 작품에 들어갈지도 몰라요
그리고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 바쁘다 바뻐..
금새 5월이죠 금새 반년이 지나가겠어요
그렇다는건데요 뭐 바쁘다는것은 행복한 일이니까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신경쓰이는 한가지
"지영쨩 그렇게 해외로 나다니면 레옹 니니는 어떡해?"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레옹과 니니는 잘 있어요 J,Y도 잘 있어요
J와 Y는 조용히 있어요 항상.. ㅎㅎ
조용하게 항상 물 소리 밖에 안들린다고 할까..
존재를 잊어버리는거에요 그치만 거북이 기르는 사람은 절대로 알꺼야!
왜냐면 별로 할게 없거든.. 함께 놀 수도 없고 말야
그러니까 먹이 주고.. 귀여워 하고 말하고.. 불 끄고.. 잘 자 하는 정도 밖에..
레옹과 니니는 최근 뭐랄까 무척 사이좋게 되어서
나는 신경도 안쓴다고 할까..
그리고 여행이 많았어서 나도 무척 보고 싶어서 역시 돌아가는 날에는
절대로 이 아이들도 나를 보고싶어하겠지? 하고 믿고 있었어요 저는
그런데 돌아가면.. ㅎㅎ
정말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거짓말 아니라
휙 한번 쳐다보고는 "어 왔는감?" 하듯..
그리고 지가 하던거 계속 하는거야
? 이상하네?
완벽한 츤데레 둘이에요 정말
하지만 니니는 레옹보다는 조금 아양떨거나 해요 이렇게 와서 슥슥 문대고 하는데요
레옹은 정말 그런게 없어요
그러니까 좀 더 이런 매력이 있다고 할까..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최근에 정말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여러분은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어느정도 자르고 싶냐면 무척 짧게 자르고 싶어요
그 짝사랑스파이럴의 소연을 연기할 때 처럼.. 그건 가발이었지만
그정도 까지는 하진않지만 하지만 그 정도 처럼 짧게 하고 싶어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 생기있는.. 뭐라하지? 짧음?
귀가 보일정도 뭔가 이렇게.. 뭐라할지.. 짧게 하고 싶은데
뭐 그런거에요
최근의 제 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개만 얘기할께요
오늘요 차에 탔더니 뭔가 새로운 드링크가 차에 그 컵홀더에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뭐야? 하니까 마셔봐 해서 마셨더니
제가 포도주스 좋아하는거 여러분 들어본적 있죠?
그래서 무척 좋아해서 매일 마셨는데요
뭔가 포도 그림이 그려있고 뭐지? 탄산수! 포도탄산수! 마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인생 소울 드링크를 만난듯한 느낌이었어요
탄산수 좋아하니까.. 마시면 기분 좋아요
그러해서 최근은 그러한 지영이었습니다
보내드린 곡은 Tinashe의 Company 최근 듣고 있어요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마지막으로 메세지입니다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그라나오씨
얼마전에 지영의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눌러쓰고 춤추고 있는듯한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건 뭘 하고 있던건가요? 덫붙여서 저는 마이클잭슨의 흉내를 내고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것은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무슨 일인가요? 하고 코멘트가 많았는데 실은 콘서트일로 미팅이 있어서
그 날 모자를 샀어요 시간이 있어서 쇼핑을 해서
그 모자를 사서 좋아서 쓰고 춤췄더니 매니져분이 사진을 찍어 줬어요
그랬던겁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사복으로 그랬던것을 여러분이 무슨일을 하는줄 알고 궁금했던거죠?
그렇네요 뭐라고 쓸걸 그랬어요 모자 샀어요 하고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알림입니다
이번 일요일 3월19일에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칸사이 컬렉션에 JY가 라이브를 합니다
일본의 최대급 패션 이벤트라네요
역시 패션쇼가 중심인데요 여자의 FES라는 느낌일까요? 그러니까 어떤 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JY가 나왔을 때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해요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역시 패션이벤트니까 의상 같은것도 무척 신경 써야 할것 같으니까 조금 시간 있으니까 좀 생각해 볼게요
그리고 여러분 다음주는 드디어 제2회 지영퀴즈 입니다
그리고 방송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실은 이 지영의계절은 3월을 끝으로 이별하게 되는데요
끝나는거에요 하지만 쓸쓸한 느낌은 전 싫어요 여러분도 알겠지요?
그러니까 지영퀴즈에서 모두의 추억으로 남을 내용을 퀴즈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2주간.. 앞으로 2주간이지만요
3월 끝까지 여러분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니까 지영퀴즈에서
여러분 그 추억의.. 예를 들어 지영이 지영의계절 방송에서 이런것을 했는데 무척 인상깊었다던가
지영이 이런 말을 해서 무척 재밌었다던가 그런게 있다면
보내주시면 그것을 참고해서 퀴즈로 하던가
그런 형태로 여러분과 함께 이 방송을 마지막까지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쓸쓸하지만은 않아요 여러분 알겠지요?
쓸쓸하지만 쓸쓸하지 않아요 알지요?
그러면 오늘밤은 JY의 RADIO를 들으면서 헤어집니다
그럼 또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