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일요일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170315 지영의 계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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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의 라디오네임 신씨
내일 3월16일은 JY데뷔 1주년이군요
작년은 많은 이벤트가 있었고 정말 즐거운 1년이었습니다
다시 노래를 불러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씨 감사합니다 JY로써도 열심히 할께요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내일은요 JY데뷔 1주년 기념일이에요
아 시간이 너무 빨라서 놀랐어요
그런데 아까도 조금 스탭분들과 얘기를 했는데
아! 1년인가? 어랏? 아직 1년 밖에 안되었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왜냐면 작년은 정말 신씨가 말했듯이 이벤트가 잔뜩 있고 4장이나 싱글을 내고
그러니까 뭐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그래서 저는 1년은 더 지난 느낌이 들어서
아! 아직 1년 밖에 안되었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와~ 1년이라니 대단해요
3월 16일.. 기억하고 있나요? 여러분
수수께끼의 아티스트 JY 누굴까? 누굴까? 했었지요
그런 날들이 있었지만 그리고 JY의 앨범 릴리즈가 결정되었습니다
앨범 계속 내고 싶다 내고 싶다고 했었는데..
무려 5월 10일 릴리즈! 타이틀은 Many Faces 입니다
앨범을 내다니.. 생각도 못했어요
뭐 그치만 투어를 하기 위해선 앨범이 나와야겠죠
라고 생각해서 앨범을 냈어요
지금은 대부분 레코딩도 끝나고 뭐 1곡 조금 남았는데요
자켓의 촬영도 이번주 합니다
여러 일들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런데 조금 불안한것은 10일에 릴리즈 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조금 투어까지 (앨범을) 공부할 시간이 좀 짧아서..
특히 나고야에 오는 여러분..재빠르게 입수해서 곡을 마스터했으면 좋겠어요
좀 제 멋대로 말이지만
"어랏? 이 곡 몰라" 하면 좀 슬프니까요
그러니까 10일 릴리즈 하면 곧 바로 입수해주시기 바래요 여러분
두근두근 하고 있어요 저도..
생각하면 배가 아파요 긴장되서
여러분이 맘에 들어할까? 하고 생각이 들어요
어떤 앨범이 될까요?
그거야 뭐 타이틀 그대로 Many Faces 그러니까 다면성
여러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JY가 어떤 곡을 부를지 여러분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JY는 투어도 정해져 있습니다
5월13일 토요일 Zepp 나고야
5월14일 일요일 Zepp 난바
5월21일 토요일 Zepp 다이버시티
에서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 라이브도 앨범도 기대해주세요
뭐 지금 3월이지만 5월은 곧 이지요 앞으로 두달.. 노력할께요
그럼 오늘 오프닝은요 그 라이브에서 신날만한 곡
이 곡은요 JY이벤트에서 몇번이나 불렀던적이 있는데
팬 여러분들도 이것은 라이브에서 절대로 흥이 날 곡이라고 했었으니까..
들어주세요 부기우기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입니다
그럼 오늘은요 최근의 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음~ 실은 얼마전에 녹음 때에 좀 더 여러 얘기를 하고 싶다고 제가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말했었데.. 내가 말했었데
그래서 스탭들이 자유롭게 말해도 돼 하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말한 기억이 없는데.. 말했었나? 그러니까 오늘은 좀 마음대로 말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뭐 지금까지도 맘대로 얘기했지만 역시 그 흐름이 있어서..
메세지를 읽는다거나 응원을 보낸다거나 했는데요
오늘은 뭐 정말 그런거없이 지영의 얘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뭐 최근 얘기를 하자면.. 음..2017년을 1월부터 돌아보면
1월 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고서 한국에 돌아갔어요 1월1일에
1월1일에 한국에 돌아가서 그리고 한국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만나고 일본에 돌아와서
그리고 미국에 갔어요 LA에 가서 방송 녹화도 하고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서 일도 하고
그리고 일본에 돌아와보니 일본에서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소속사 분들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신세를 졌던 분들이 모두 모여주어서 정말 멋진 생일잔치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선물도 잔뜩 받고 무척 기뻤어요
그중에서 호시이모(고구마를 쪄서 앏게 썰어 말린거)를 받았어요 호시이모
호시이모는 저 정말 좋아하지만 한국에는 호시이모가 없어요
비슷한거는 있어요 역시 조금 말린것이라던가
그런데 호시이모는 말린게 아니에요
알겠나요? 그 뭐랄까 뭔가 입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어요 그 호시이모의..
그러니까 고구마를 정말 좋아하니까 호시이모가 무척 기뻤던 선물중 하나에요
그리고 영화에 들어갔어요
그 영화는 언제 공개할런지 아직 모르지만 가을? 내년? 모르겠지만
올해 2월에 찍었고 또 어느 대단한 분과 함께 연기했는데요
뭐 또 새로운 지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됩니다
이정도만 말할께요
그리고 그 후 3월이 되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한국에.. 조금 휴일을 얻어서 한국에 돌아가서
소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한국에 강원도 횡성이라는 곳이 있는데 소고기로 유명한 곳이 있어요
그 마을에 들어가면 이곳의 소고기가 아니면 그 곳 소의 고기가 아니면 돈 안받습니다 라고 할 정도로 정말
뭔가 모두가 인정하는 곳이에요 그 곳은
정말 그걸로 유명한 곳 .. 그러니까 절대로 맛있는걸 먹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빠가 알려준 가게에 갔었어요
정말 절대 맛있겠잖아 들은것만으로도..
그래서 갔어
그래서 가서 들어가보니 먼저 직접 고기를 고르는거야 이거라던가 이곳의 부분이라던가 그렇게 골라서
그렇게.. 역시 좋은거니까 싸지는 않았어
그래서 언니랑 둘이서 여행간거에요 2시간정도 운전해서
그래서 먹고
아~정말 맛있었어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았어요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뭔가 맛있는 면도 먹었어요 메밀같은..
맛있었다~ 그래서 언니랑 처음 둘이서 여행간거라서
바다에 가고싶다고 해서 바다도 보고 뭔가 팬션같은데서 머물고 그 안에 수영장도 있었어요
그래서 수영장에서 놀고 맛있는거 먹고 그 다음날은 쇼핑하러 다녔어요
그래서 아울렛 같은데 가서 저는 별로 살 생각은 없었어요
실은 언니랑 둘이서 "엄마 아빠 꺼 사자" "좋아" 하고 그리고 둘러보다보니
사버렸어 내꺼.. 사버렸어 치마 샀어 무척 맘에 드는 치마
치마 사는일은 별로 없는데 그 치마는 그닥 치마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뭐라고 설명해야 좋을까 왠지 이렇게 장식이 잔뜩 있고 조금 짧지만 아! 걱정은 말아요 그렇게 짧지는 않으니까
그런데 이뻐 언젠가 입고서 사진 올릴게요 좀 따뜻해지면
뭐 그렇게해서 한국에서의 휴일이 즐겁게 끝나고 지금 일본에 돌아와서 앨범의 준비도 계속해서 하고있고
그리고 또 작품에 들어갈지도 몰라요
그리고 투어가 기다리고 있어요
아~ 바쁘다 바뻐..
금새 5월이죠 금새 반년이 지나가겠어요
그렇다는건데요 뭐 바쁘다는것은 행복한 일이니까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신경쓰이는 한가지
"지영쨩 그렇게 해외로 나다니면 레옹 니니는 어떡해?" 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레옹과 니니는 잘 있어요 J,Y도 잘 있어요
J와 Y는 조용히 있어요 항상.. ㅎㅎ
조용하게 항상 물 소리 밖에 안들린다고 할까..
존재를 잊어버리는거에요 그치만 거북이 기르는 사람은 절대로 알꺼야!
왜냐면 별로 할게 없거든.. 함께 놀 수도 없고 말야
그러니까 먹이 주고.. 귀여워 하고 말하고.. 불 끄고.. 잘 자 하는 정도 밖에..
레옹과 니니는 최근 뭐랄까 무척 사이좋게 되어서
나는 신경도 안쓴다고 할까..
그리고 여행이 많았어서 나도 무척 보고 싶어서 역시 돌아가는 날에는
절대로 이 아이들도 나를 보고싶어하겠지? 하고 믿고 있었어요 저는
그런데 돌아가면.. ㅎㅎ
정말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거짓말 아니라
휙 한번 쳐다보고는 "어 왔는감?" 하듯..
그리고 지가 하던거 계속 하는거야
? 이상하네?
완벽한 츤데레 둘이에요 정말
하지만 니니는 레옹보다는 조금 아양떨거나 해요 이렇게 와서 슥슥 문대고 하는데요
레옹은 정말 그런게 없어요
그러니까 좀 더 이런 매력이 있다고 할까..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에요
그리고 최근에 정말 머리를 자르고 싶어요
여러분은 찬성하나요? 반대하나요?
어느정도 자르고 싶냐면 무척 짧게 자르고 싶어요
그 짝사랑스파이럴의 소연을 연기할 때 처럼.. 그건 가발이었지만
그정도 까지는 하진않지만 하지만 그 정도 처럼 짧게 하고 싶어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지만 그 생기있는.. 뭐라하지? 짧음?
귀가 보일정도 뭔가 이렇게.. 뭐라할지.. 짧게 하고 싶은데
뭐 그런거에요
최근의 제 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개만 얘기할께요
오늘요 차에 탔더니 뭔가 새로운 드링크가 차에 그 컵홀더에 있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뭐야? 하니까 마셔봐 해서 마셨더니
제가 포도주스 좋아하는거 여러분 들어본적 있죠?
그래서 무척 좋아해서 매일 마셨는데요
뭔가 포도 그림이 그려있고 뭐지? 탄산수! 포도탄산수! 마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인생 소울 드링크를 만난듯한 느낌이었어요
탄산수 좋아하니까.. 마시면 기분 좋아요
그러해서 최근은 그러한 지영이었습니다
보내드린 곡은 Tinashe의 Company 최근 듣고 있어요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마지막으로 메세지입니다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그라나오씨
얼마전에 지영의 인스타그램에 모자를 눌러쓰고 춤추고 있는듯한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건 뭘 하고 있던건가요? 덫붙여서 저는 마이클잭슨의 흉내를 내고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것은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무슨 일인가요? 하고 코멘트가 많았는데 실은 콘서트일로 미팅이 있어서
그 날 모자를 샀어요 시간이 있어서 쇼핑을 해서
그 모자를 사서 좋아서 쓰고 춤췄더니 매니져분이 사진을 찍어 줬어요
그랬던겁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사복으로 그랬던것을 여러분이 무슨일을 하는줄 알고 궁금했던거죠?
그렇네요 뭐라고 쓸걸 그랬어요 모자 샀어요 하고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알림입니다
이번 일요일 3월19일에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칸사이 컬렉션에 JY가 라이브를 합니다
일본의 최대급 패션 이벤트라네요
역시 패션쇼가 중심인데요 여자의 FES라는 느낌일까요? 그러니까 어떤 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JY가 나왔을 때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해요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역시 패션이벤트니까 의상 같은것도 무척 신경 써야 할것 같으니까 조금 시간 있으니까 좀 생각해 볼게요
그리고 여러분 다음주는 드디어 제2회 지영퀴즈 입니다
그리고 방송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실은 이 지영의계절은 3월을 끝으로 이별하게 되는데요
끝나는거에요 하지만 쓸쓸한 느낌은 전 싫어요 여러분도 알겠지요?
그러니까 지영퀴즈에서 모두의 추억으로 남을 내용을 퀴즈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2주간.. 앞으로 2주간이지만요
3월 끝까지 여러분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으니까 지영퀴즈에서
여러분 그 추억의.. 예를 들어 지영이 지영의계절 방송에서 이런것을 했는데 무척 인상깊었다던가
지영이 이런 말을 해서 무척 재밌었다던가 그런게 있다면
보내주시면 그것을 참고해서 퀴즈로 하던가
그런 형태로 여러분과 함께 이 방송을 마지막까지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쓸쓸하지만은 않아요 여러분 알겠지요?
쓸쓸하지만 쓸쓸하지 않아요 알지요?
그러면 오늘밤은 JY의 RADIO를 들으면서 헤어집니다
그럼 또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지영이었습니다
2017년 3월 12일 일요일
170308 지영의 계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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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오늘은 지영의계절 101회째의 방송입니다
그렇다는것은 지난주가 방송 100회째였습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계절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실은 지난주 방송전에 "방송 100회 축하해" 라는 메세지가 몇개인가 왔었어요
그런데 그 원고에 넘버도 써있기 때문에 스탭들은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3월 초하루가 되니 한꺼번에 축하해 하는 메세지가 늘어나서
초조해진 스탭들이 다시 알아보니까 62회째 원고가 두개가 있던터라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실례했습니다
저도 몰랐어요
오늘 알았어요 죄송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스탭) : 죄송했습니다
괜찮아요
그러므로 오늘은 지영의계절 101회째의 방송입니다
지난주는 100회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여러분은 정확히 횟수를 세어주고 기억해 주었던거네요 감사했습니다
다음주는 드디어 지영퀴즈를 실시합니다
지영퀴즈는 말이죠 청취자와 전화를 연결해서
방송중에 얘기했던 지영이나 JY에 대한 퀴즈에 답하는 겁니다
즐거울꺼같아
여러분 나오고 싶은 분은 전화번호와 본명을 써서 지영의계절 방송사이트로 보내주세요
그럼 오늘의 오프닝은 퀴즈대회 전에 좀 두근두근하는 곡이에요
다프트펑크의 Get Lucky 피처링 파렐안도, 나일로저스
Daft Punk - Get Lucky (Full Video)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졸업을 테마로 보내드립니다만
오늘은 말이죠 이분하고 전화를 연결합니다
라디오네임 미나미씨
저는 지금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년간의 유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평범하게 한국사람과 똑같이 수업을 받는거라 불안이 큽니다
가족과도 애견하고도 떨어져서 점점 더 마음이 불안정한 매일을 보내고 있어서
뭔가 저한테 응원 메세지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실은요 이 미나미씨는 제 생일 때에 사랑을 했었다는것의 가사를 바꿔 노래 불러준 사람인데요
지금 그녀는 한국에 있는거네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바로 불러봅시다
지영: 미나미씨?
미나미: 네
지영: 안녕하세요
미나미: 안녕하세요
지영: 일전에 생일때는 감사했어요
미나미: 저야말로 감사했습니다
지영: 두번째 전화네요
미나미: 네
지영: 감사합니다 지금 한국에 있나요?
미나미: 그래요
지영: 유학중?
미나미: 네 서울여대에 유학하고 있어요
지영: 어디?
미나미: 서울여자대학
지영: 서울여자대학 아! 서울여자대학교
미나미: 네
지영: 그렇구나 유학은 몇년?
미나미: 2년간이에요
지영: 2년간.. 이쪽으로 돌아올 일은 없어? 쉬는날이라던가
미나미: 뭐 쉬는날 있으면 돌아가고 그리고 지영쨩 라이브도 가려고 생각중이고..
지영: 그렇군.. 5월에 쉬는날이..
미나미: 토요일에..
지영: 아 그렇구나
미나미: 나고야 하니까 갑니다
지영: 고마워요 어때? 한국의 생활은?
미나미: 아직 이번의 유학은 아직 온지 일주일 되었지만
지영: 익숙해졌나요? 아직?
미나미: 처음에는 역시 기대하는 마음이 강했지만
어느정도 공부는 하고 왔는데 역시 통하지 않거나
말하는걸 잘 모르거나 해서
지영: 그렇구나
지영: 지금 완전 혼자인거야?
미나미: 아니 같은 대학에서 4명 왔는데 그 중 한명
지영: 교환유학생 같은 느낌이야?
미나미: 뭐랄까 교환유학과 BTJ유학이라는게 있는데
학점을 얻기 위해랄까 학위? 졸업 학위를 한국의 대학에서 얻기 위해서 유학을 하는..
지영: 그렇군 왜 한국을 선택했어
미나미: 역시 한국을 좋아하니까
한국의 문화을 접해보고 싶어서
지영: 그렇게 간단하진 않지?
미나미: 처음에 동경했던 때라던가 생각하면 아~
지영: 아~ 라니 뭐가? 그러니까 생각했던거 보다 간단하지 않지?
미나미: 음 그렇죠
지영: 그치? 어때? 한국어는 어려워?
미나미: 어려워요
지영: 좀 말해봐 안녕?
미나미: 무슨말을 하면 좋을지 안녕
지영: 한국말 어려워요?
미나미: 어려워요 너무
지영: 저녁은 먹었어요?
미나미: 아직이요
지영: 왜 아직 안먹었어요?
미나미: ??
지영: 네?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해요?
미나미: 음식.. 치킨
지영: 치킨이요?
미나미: 되게 좋아요
지영: 치킨을 제일 좋아해요? 그럼 오늘밤에는 치킨을 먹어야겠네?
미나미: 네 그렇네요
지영: 그렇네요
지영: 뭐야 잘하잖아 엄청 잘하네
처음에는 제가 밥먹었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먹지않았다고 하니까
오늘 뭐 먹을꺼냐고 했더니 모르겠다고 하니까 뭘 좋아하냐고 하니 치킨을 좋아한다고 해서 치킨을 먹어요 했어
지영: 그치? 대단하네 잘하네 통하잖아
미나미: 감사합니다
지영: 감사하다니..
뭐가 가장 문제야? 말 해봐 물론 향수병? 아니면 뭘까?
미나미: 역시 수업
지영: 수업?
미나미: 유학생으로 취급하지 않고
일반학생하고 같이..
뭐랄까 ?? 소속한 수업이 되니까
지영: 그건 힘들겠네 하지만 미나미 씨?
나도 그랬었어
예를들면 영국에 가서 수업을 받는것도 전부 영어였어
그래서 나도 영어 그렇게 말 못했었어 처음에는
그래서 그러는중에 나도 울거나 했었어 수업중에
나 모르겠어 하고 울기도 했고 전부 싫어져서 전부 손놓고 있던적도 있고 잔뜩있어 그런 일도
그런데 반년 정도 있었잖아
하지만 돌아올 때 쯤에는 역시 즐겁고 즐거워서 어쩔 수 없을 정도였어
영어를 말하는 것 그리고 영국의 문화를 자신도 조금씩 알게되어서 그것을 좀 더 알고 싶다고 할때 쯤 돌아왔기 때문에
그런데 2년이잖아 2년이면 정말 하고싶은거 전부 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나는
나도 지금 일본에서 산것도 2년 반 곧 3년이네
그러니까 대부분 나도 익숙해졌고 왠지 제2의 집같은 느낌이니까
미나미씨에게도 한국이 그런식으로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나는
미나미: 응
지영: 응 하는거보니 힘들겠네 하지만 알지 기분 잘 알아
쉬는날에 돌아오면 되잖아 그치?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 주었다는거 같은데..
어떤분에게 편지한건가요?
미나미: 아빠하고 엄마한테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영: 읽을 수 있겠어요?
미나미: 읽을께요
지영: 준비가 다 되었다면 말이지만..
그러면 준비가 되었다면 자유롭게 좋은 타이밍에 읽어 주세요
부탁드려요
미나미:
아빠 엄마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읽네요
먼저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게 해줘서 정말 감사해요
유메는 한국에 유학한다고 여러곳에 말하고 다닌거 기억하고 있어요
홈스테이 하거나 교류수업에 참가하거나 해서 한국에 갈 기회를 줘서 감사해요
대학도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도쿄에 가게 해줘서 감사해요
그런데 작년 도쿄준비할때 혼자살아야 하는것에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더 참지 못하고 대학 그만두고 싶어 한국어 하고 싶지 않아 하고 때를 써서
얼마간 집으로 돌아가버렸었죠
슬프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많이 걱정하게 해서 죄송해요
그런데도 응원해준 덕분에 도쿄에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유학 2년이 결정되서 솔직히 바라던 기간은 아니어서
불안이 크고 지금도 두려워요
하지만 2년후 자립해서 어엿한 어른이 되어서 돌아가도록 노력할게요
봐요 유메는 태양같이 밝은 아이잖아요
항상 웃으며 노력할게요
그러니까 아빠 엄마도 싸우지 말고 잘 지내요
세자매 중에서 가장 걱정끼치고 돈이 들게 하는 아이라 죄송해요
항상 고마워요 사랑해요
또 ??과 나이트도 잘 부탁해 (*애견 이름 같은데..)
미나미로 부터
지영: 감사했습니다 세자매구나 미나미씨
미나미: 그래요
지영: 세자매 중에 제일 아래?
미나미: 제일 아래에요
지영: 나랑 똑같네 똑같네
미나미: 같아요
지영: 같구먼.. 정말 힘내
힘내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나도 어렸을 때부터
그런식으로 나 이거 하고 싶어 저게 하고싶어 할 때
아빠 엄마가 서포트 해주었지
그런식으로.. 미나미씨도 그랬잖아 도쿄에 가게 해주고
대학 공부를 위해 해주고 그리고 유학도 보내 주셨다.. 는거잖아
홈스테이도 하게 해주고 그런것이..
나도 역시 그런식으로 우리 아빠 엄마도 해줬었지
그래서 아빠엄마가 항상 말씀하신거는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까 후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지
그니까 네가 선택한 길이니까 네가 책임을 져야하는거야 하고
하지만 물론 아빠엄마가 서포트 해줘서 어느의미로 보면 자신이 선택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될지도 몰라
자신이 선택한 길인데도 아빠 엄마가 도와주니까 까먹게 되는거지 도중에..
정말 내가 하고 싶은건가? 하고 생각해 봐야하는거지
그래서 내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정말 자신이 정한 길이니까 후회하지 말것
그것을 뭐랄까.. 후회하지 말라고해도
왜 내가 여기 있는걸까? 하고 생각할 때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여기에 있는 동안은 즐겨보자 라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그 2년간 정말 한국을 공부하고 친구도 만들고 즐겁게 되어서
그래서 쉬는 때에는 일본으로 돌아가서
그 때에는 또 열심히 공부했다는것을 가족앞에서 알리거나
한국에서 이런 친구도 생겼다고 얘기도 하고 친구하고 일본에 놀러가도 좋고 말야..
그치?
괜찮겠지?
그니까 아까 자기가 말했잖아 태양처럼 밝은 아이라고
항상 그렇게 밝게 있어주었으면 하고 생각해
미나미: 감사해요
지영: 한국 즐거우니까.. 나도 가고 싶어
미나미: 알아요
지영: 쫌 바꿔볼까?
여기와서 라디오 할래? 내가 한국가서 한국어 공부할테니까
바꿀래? 잠시만..
지영: 안해 안해.. 농담 농담이야
알았어 자 미나미씨 힘냈으면 좋겠어
서로 이렇게 자기나라가 아닌 곳에 있으니까
이것도 뭔가 모처럼 이렇게 (나랑 비슷한 일도) 별로 없을테니까.. 정말 응원할게
미나미: 네 감사해요
지영: 또 이런저런일 알려줘요
잘있어요 저녁 잘 챙겨먹고
미나미 힘내!
미나미: 고마워요 언니
지영: 화이팅 바이바이
미나미: 안녕 바이바이
귀여워
보내드린 곡은 JY의 사랑을 했었다는것 이었습니다
미나미씨가 이것을 개사해서 불러줬었지요
오랜만에 이렇게 전화로 오래 얘기를 했네요
미나미씨 정말 힘내주었으면 좋겠어요
힘내!
힘내요! 화이팅!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졸업을 테마로 한 메세지 시간이 허용되는 한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유이씨
저는 지금 15살인데요 유치원 때 친하고 항상 함께 지냈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함께 초등학교도 가자고 했는데 아빠의 일 사정상 같은 초등학교에 가지 못하고 다른 현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8년간 계속 연하장을 주고 받으면서 올해야말로 만나자 만나자고 했는데요
한번도 못 만나고 몇년이나 지나고 말았습니다
몇번이고 편지를 보낼려고 쓰려고는 하는데
나를 잊었으면 어떡하지? 라던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매번 쓰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결국 연하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평생 만나지 못하는게 아닐지 불안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어렵네 유치원 때에 친했던 친구라니
나는 반대로.. 지금 별로 없을거라 생각해 기억도 안나 유치원 때에 누구랑 친했는지..
하지만 대단하네요 그런 순수한 마음이 지금까지 15세가 된 지금까지 계속 있다니
그 친구가 신경쓰여서.. 물론 이사간 후에 다른 건으로 각자 친구가
생겨서 자기생활이 있어서 지금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그런식으로 연하장을 주고받았다는것은 그 친구도 분명 잊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것보다 연하장이 오지 않았다는것은 무슨 일이 있던건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잊지는 않았겠죠 그렇겠죠?
솔직한 마음을 쓰는건 어떨까? 생각하는데
"솔직히 날 잊었다고 생각했어" 라고
"하지만 나는 잊지 않았으니까 또 연락 줘" 하고
"올해야말로 만나자 정말로" 하고
지영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만나주세요 힘내주세요
결국 모두에게 힘내라고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렇지만 좀 사람나름이겠네 다시 편지를 쓰면 아마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평생 만나지 못할 일은 없어요
다음 메세지입니다 미야자키현의 라디오네임 레나씨 22세 입니다
아빠가 전화로 출연해서 지욘푱으로부터 수험 응원 메세지를 받은 뒤
학교 시험에 어떻게든 붙어서 얼마전 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굉장해
지욘푱에게 메세지를 받기 전에는 합격 가능성 30프로 정도였었어요 실은..
매일 거의 자지 않고 지욘푱의 메세지를 들으면서 죽을 각오로 노력했어요
지욘푱 그리고 아빠한테 감사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축하드려요
분명 아버님도 기뻐하겠네요 정말 신기한게
이렇게 뭔가 시험이 있다고 하는 수험이 있다고 하는 메세지가 와서 응원해줬더니 반드시 다음에 합격했다고 하는 메일이 오는거에요
왜일까요? 모두 그런(걸로) 뭔가 공부가 되는걸까?
아니면 봐봐 이 합격 가능성이 30프로 였었데..그런데 매일 노력했더니 합격했다니 굉장하지 않나요?
역시 여러분 노력은 하고 봐야겠죠 역시..
노력해 주세요 또 노력해 주세요 밖에 말 못하겠지만
레나씨 정말 다행이에요 다행입니다
이후로도 멋진 여성이 되서 성인이 되서 사회인이 되어 주세요
나이도 차이가 안나니 함께 노력하자고 생각해요 노력합시다
메세지 감사했습니다
그럼.. 오늘 잔뜩 말했네요
그럼..오늘밤은 JY의 올비이아를 들으면서 를 들으면서 헤어져요
이거 오랜만이네요 들으면서 들으면서 ㅎㅎ
이제 그만하죠 오늘은 좀 많이 말했습니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지영이었습니다
2017년 3월 5일 일요일
170208 지영의 계절 (번역)
한글자막.ass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삿쨩
저는 발렌타인에 초코를 주고싶은 남자가 있는데요
JY의 My Standard에 가사처럼
"뭔가가 깨진다면 (좋아한다고) 전하지 않은 채로 좋아하는 편이 행복하게 되었다" 라는대로
고백해서 어색하게 될 바엔 지금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의리초코로써 줄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모처럼 큰 이벤트인데 그래서 되겠는가? 라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디오네임 삿쨩.. 전화번호가 없어서
전화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는데..
직접 전화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좋아하니까 고백해버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의 계절 지영입니다
여러분 메세지에.. 이런것도 있네요
고백해서 어색해질 바엔 지금의 관계를 깨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말야..
하지만 이거 고백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거잖아
왜냐면 작년부터 이런 경우가 많아서
내가 가사로 썼잖아 그런식으로말야..
그러니까.. 하지만 알것같아 그 마음 알지 못하는건 아닌데
하지만 이런 사람이 좀 더 용기를 내서 자신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래서 다음주는 드디어 발렌타인에요 여러분
저의 발렌타인 예정은 우걱우걱 초코를 먹는거 그거뿐!
그거밖에 없어요 역시 초코로 이렇게..뭐랄까 이 날은 저도 멋진날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달달한것도 먹고 그리고 다시 서로의 마음도 확인하고
친구라도 또는 가족이라도 또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런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위해서 여러분 저는 오늘밤도 발렌타인 기획을 합니다
물론 선물도 있습니다
제가 출연하고 있는 킷캣 쇼콜라토리의 CM 보셨나요?
그래요 킷캣의 새로운 매력 발굴한 파티시에 타카기 야스XX씨 전면감수의 킷캣 전문점에서
그 고집이 쌓인 상품이 지금 제 눈앞에 있어요
정말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행복해요
지난주에는 새로운 상품을 맛을 봤으니까 이번주는 좀 그리운 맛을..
전에 조금.. 이거는요 이 맛 제가 정말 좋아하는건데..
킷캣쇼콜라토리 사브림의 밀크에요
우와 이거는요 정말 좋아하는 거에요
이걸로 많은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했었어요
모두 무척 좋아했어요 "이런 맛이! " 하고..
여전히 맛있군요.. 그러니까 오늘은 미안하지만 초코 먹으면서 하려고 해요
맛있어 맛있어
그리고 그리고 또 하나 있네요 좋아하는거
킷캣쇼콜라토리 스페셜버터 에요
이건요 패키지도 무척 이뻐요
와 이쁘다
딱 사이즈도 좋지 않나요?
아! 킷캣은 반을 나눠서 먹는거에요
아~ 맛있다
이건요 그 스페셜이라는게 정말 여러 맛이 있는데
딸기 메이플 이죠? 그리고 그린티 키나코
아! 이것도 저는 충격적이었어요
정말 좋아 전부 좋아서 어떡하지?
하지만 이거 계속 먹고 있으면 방송을 진행할 수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한입만 먹고 다음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여러분 그리고말이죠 이 키캣쇼콜라토리의 발렌타인 한정상품을 받았어요
여러분에게 그러니까 이것을 선물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먼저 킷캣쇼콜라토리 모레종화이트
이건요 쿠베루슈르 화이트 초콜렛이랑 아몬드랑 크랑베리가 절묘한 하모니가요
한개가 들어가 있어요
모레종.. 이름그대로 이건요 지난주 먹고서 충격이었어요
그러니까 이건.. 저도 친구들한테 잔뜩 주고 싶을 정도로
정말 줄테니까요 이건 정말
그러니까 이건 뭐 회사의 사람들이라던가 주면 절대 기뻐할꺼에요
게다가 모레종화이트 이건요 가게에서도 네트에서도 살 수 있어요
여러분 꼭 손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다음! 이건말이죠
이건 대단해요 킷캣쇼콜라토리 발렌타인 아소토(Assort)
그러니까 지난주도 말했지만 이건 정말 본명(진심)용이에요
이건 네트로 밖에 살 수 없는거지만
계절한정의 모레종화이트와 매일 호사로운 화이트가 들어가 있어서
패키지에 하트가 무척 이뻐요
그러니까 이걸 열은 순간 우와~하고 깜짝놀람
핑크 핑크 빨강 이건요 안에 귀여운 화이트 초콜렛이 들어이 있어요
정말 먹으면 깜짝 놀라는..깜짝 놀라게 맛있는..
그런거에요 그리고 여러분 또 이건요 이번에 킷캣에서 선물도 받았어요
이건 킷캣 매일 호사로운 스페셜 Assort인데요
밀크초콜렛과 기간한정의 화이트초콜렛이 3개씩 들어가 있는데 전국의 수퍼마켓이나 약국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자기꺼로 사도 좋지만 정말 이건요 고급스러움이 장난이 아니에요 여러분
꼭 먹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전부 갖고 싶겠지만 당첨자는 마지막에 발표하니까 기대하세요
여러분 그러면 오늘의 오프닝은 이곡부터 가보죠
발렌타인다운 곡 뭐가 있을까 생각해서..
여러분 이거 알까요? 고쿠쇼 사유리 씨의 "발렌타인 키스"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입니다
그럼 이번주는 이거
킷캣 발렌타인 고백한다는 것
이 방송에서는 여러형태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응원해 왔는데요
올해는요 킷캣 발렌타인 고백한다는 것 에 대해 발렌타인의 고백을 응원합니다
지금부터는요 발렌타인에 초콜렛을 전하는것과 함께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고 하고있는 청취자와 전화를 연결할려고 합니다
두근두근 합니다 오늘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제가 어드바이스나 응원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좀 다른 형태로 사전에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발렌타인의 고백체험담도 모집했으니까
그 체험담을 토대로 고백하려는 사람을 서포트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세로링씨
저는 한번 차였던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찬스라고 생각해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줄 수 있는지 어떻게하면 제대로 눈을 보고 전할 수 있을지 어드바이스가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그러면 바로 전화가 연결되어 있으므로 불러봅시다
세로링씨?
네
여보세요?
여보세요
메세지 감사합니다 근데 세로링씨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지금 같은 반으로 멋있는 사람이에요
멋있는 사람 인기있는 사람
뭐 그런 느낌이에요
뭐 그런느낌..
에? 고백은 언제 했었나요?
작년 12월이에요
작년 12월
한번 실패했군요
그렇지요
왜 실패했을까?
상대에게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래서 차였어요
그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그래 하지만 한번 더 고백하겠다고 정했다는거죠?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은? 그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걸 알고 있어?
네 없어요
어떻게 알아? 알아봤구나!
네..들었어요
들었다? 누구한테?
본인에게..
아! 본인에게?
지금도 계속 연락하고 있어?
연락은 가끔 주고받는 정도 하지만..
그렇군
네
그런데 고민의 포인트는 좋아한다거나 사귀자고 말하지 않고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초코렛 주는 방법 이라는거지?
네 그래요
그렇군 그럼 사귀지 않아도 괜찮아?
지난번에 고백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
지금은 마음만이라도 전하면 좋겠는데
그렇군
그것이 예를들어 이뤄지지.. 뭐 사귀게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 너에게 초코를 줄께 하는 것이군요
네 그런거에요
그렇군
자 그건 어떨지.. 초코는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야?
긴장되서 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먼저 준비를 해야겠지 초코를
그렇지요
초코가 있다면 줘야지 하고 생각하게 되니까..
그렇군요
그런데 그건 줘야만 해 가 아니라 이 초코를 뭐라할까..
뭔가 좀 어렵네.. 초코가.. 초코가 내 마음이야 하고
라고 하는것도 좀.. 아 어렵네..
그러니까 나는 잘 모르는 부분도 있으니까
청취자분들로부터 이런 메세지가 와있어요
그러니까 세로링씨도 참고가 될지도 모르니까 좀 들어봐
네
치바현의 라디오네임 토모히사씨로부터 왔습니다
중학교시절 야구만 아는 저는 여자애한테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발렌타인에 받은 초코렛도 어머니나 동생에게 줬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 중2 때부터 매년 발렌타인에 초콜렛을 주고 있던 사람이 지금의 부인입니다
매년 "자!" 하고 그냥 노트를 넘겨주듯 줬는데요
고등학교3학년 때 "이게 마지막이야" 하고 말해서 갑자기 쓸쓸해져서
후일 제가 고백을 해서 사귀었습니다
지금보면 5년간 초코를 계속 준 부인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왔어요
와 대단하네요
어때? 어때? 대단하지?
대단하네요 왠지 용기가 납니다
자 자 그러면.. 아무말도 없이 준다면?.. 계속 매년 매년
똑같이 해볼래?
그런데도 그걸로..어때?
이것도 뭔가 나쁘진 않아.. 하지만 그렇지
하지만 뭔가 그런식으로 뭐랄까 마음을 계속 표현한다면 역시 알아 줄지도 모르잖아 이 토모히사씨 처럼..
그렇군요
그러니까 역시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겠지?
그러네요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 뭐 근데 또 이런 메세지도 와 있어요
이건 대단하네 참고라할까 뭔가 대단하군 이 이야기는..
그래 그런데 또 하나 있는데 이것도 들어보세요
네
이바라키현의 라디오네임 쿠라라씨로부터 왔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요 어떤 남자가 갑자기 선물을 주었어요
저는 그 남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왜 선물을 주었을까? 신기할 정도
하지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 조금씩 그 남자가 신경쓰이게 되었어요
그래서 발렌타인에 초코렛을 주려고 지금 생각중이에요 라는 메세지가 왔어요
그렇군요
어떤가요? 이 메세지로부터 배울것은 그 세로링씨가 좋아하는 그사람도
한번 고백했었고 지금도 연락을 하고 절대로 세로링씨를 신경쓰고 있을거에요
네
그렇지않을까요?
그러니까 고백한것이 작년 12월이어서 이번의 발렌타인은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하게 그 그남자의 마음에는 세로링씨가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아 그런가요?
어때?
그러면 좋겠네요
그러니까 그 토모히사씨처럼 뭐랄까 그가 알아줄 날이 온다고 믿고
그리고 자신도 그를 믿을 수 밖에 없지
그러니까 자신이 그 마음이 정해져 있는거라면..
자신의 마음 말이야
네
이 사람을 좋아한다는것이 정말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계속 있는다는것이 역시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군요 그렇게 할께요
뭐 그런데 좋았어요 이런 얘기도 듣고 뭔가 괜찮네
심장이 콩닥콩닥하네요 정말..
네 세로링씨 감사합니다 힘 내세요
힘 낼께요
네 그래서요 마지막으로 세로링씨에게 용기를 낼 수 있게 선물이 있어요
이건말이죠 킷캣쇼콜라토리 발렌타인 Assort인데요
이번에 패키지가 무척 이뻐요 이번에 새로운 상품이 되서..
하트가 디자인 되어서 이걸 꼭 괜찮다면 그에게 전해줘도 좋지 않을까 하고 선물하고 싶어요
정말요? 기뻐요
그래요 그러니까 이거 보고 꼭 그에게 마음을 전했으면 하고..생각해요
그러니까 받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받아주세요 랄까..기쁘네
그러니까 절대로 마음이 전해질거에요
정말요?
그러니까 힘 내주세요
노력할께요
그럼 세로링씨 괜찮다면 상황을 알려주세요 어떻게 되었는지
네 알겠습니다
네 힘내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진 않도록..
네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킷캣 발렌타인 고백한다는 것
오늘도 좋았어요
하지만요 정말 발렌타인데이는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뭔가 이런식으로 고백하지 못해서 어쩌지 하는 이런 사람에게 역시 용기를 주는 날이지 않을까 하고
이게 초코로 마음이 전해진다는 것이 멋지지 않나요?
그러니까 이 초콜렛에 정말 그 마음을 담아서 전한다는게
그게 그렇게 간단히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정말 그 용기도 필요하고 이 사람을 위해서 준비하는것이 역시 좋군요
콩닥콩닥거리고 좋군요
네 여러분 오늘도 메세지를 주신 분들 중에 추첨해서 2명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먼저 아까전에 메세지를 소개한 이바라키현의 라디오네임 쿠라라씨에게는
킷캣쇼콜라토리 고급감을 매일 즐길 수 있도록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킷캣 매일 호사로운 스페셜 Assort를 선물합니다
이거면 선물로 다시 주는것도 딱 좋고 저는 ??라고 생각하고 꼭 그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한명은 사이타마현의 라디오네임 미우카라씨
중3 때 친하게 되었는데 고교는 헤어지게 되어 한동안 만날 수 없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어요
하지만 만나고부턴 친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거 같고 여자친구가 있을지도 몰라서 불안합니다
아마 꽤 긴시간 만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
먼저 놀러간다던가 그런 약속을 해서 발렌타인이니까 가볍게 초콜렛을 전해주는게 어떨까.
그런식으로 거리를 조금 줄여가면서..
그러므로 세로형 패키지에 들어가 있는 킷캣쇼콜라토리 모레종 화이트 를 선물하니까
꼭 그에게 전해주세요!
멋진 발렌타인.. 여러분 보내세요 다음주군요
달달한 초코를 먹고.. 여러분 좋군요 용기를 내주세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얘기가 바뀝니다
올해는요 제 생일도 수요일이었잖아요 그래서 방송에서 잔뜩 축하받고..
어떻게된건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양이의 날 2월 22일 냥냥냥 냥냥 니니 니니.. 수요일이에요
굉장하지 않나요?
그래서 이런 기획을 생각해봤어요
이거 괜찮을까나..
지영의 계절 고양이의 날 냥냥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
짜잔!
저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레옹과 니니라는 2마리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의 날을 얘기하는것만도 즐겁지만
이걸로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지 않은 사람이 참가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라면 모두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요
해봐요.. 예를 들어 고양이 울음소리흉내는
냐 냐옹 먀오 ~~~~~~
여러 울음 형태가 있잖아
즐거울 때라던가 냐옹 먀오! ~~
할 수 있겠죠? 할 수 있게지..
이런 식으로면 가장 고양이같은.. 그게 뭘지 잘 모르겠지만
조금 재밌는 고양이? 의 울음소리 흉내를 낼 수 있는 분이 나온다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먼저 고양이의 울음소리흉내 선수권 나오고 싶은 사람 엔트리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사람 있을까? 저는 (참가)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모두 함께 해요 즐거울꺼 같아요
참가하고싶은 사람은 전화번호와 본명을 반드시 써서 지영의 계절 방송 사이트로 보내주세요
많은 엔트리를 기다리겠다냥
그러면 여러분 또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냥~
지영이었습니다 냥~
2017년 3월 2일 목요일
170301 지영의 계절 (번역)
아이치현의 라디오네임 마오씨
저는 고교3년생입니다
졸업식을 포함해서 앞으로 2회 밖에 등교 할 수 없어요
지금까지는 학교에 가는것이 귀찮아서 가고 싶지 않은 날도 있었는데요
어떻게든 3년간 쉬지않고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눈깜짝사이에 지나갔네요
앞으로 2회 즐겁게 등교하려고 합니다
메세지 받은 후로 조금 시간이 지났는데 혹시 오늘 졸업식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오씨 졸업 축하드려요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3월 초하루는 고등학교 졸업식이 많은가봐요
한국은 이 시기 입학식이에요
그러니까 1개월 한국이 입학식이 빠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뭐 그런일도 있고 오늘 졸업식이 많다고 하는데 여러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제 졸업식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렇군요 중학교 3학년 때
여름에 서울로 전학해서 그래서 친구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중학교 친구도 생기지 못한 상태에서 서울에서 졸업했고
고등학교는 왠지 바쁜 가운데 졸업한 느낌이었어요
고등학교는 별로 친구가 생기지 못해서
뭐 여러일이 있었지만 지금도 연락하고 있는 친구도 있는데
저도 졸업한지 꽤 되었네요
그리고 이런 메세지도 왔습니다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유리아씨
얼마전에는 전화 감사했습니다
발렌타인 날 선배의 교실에 가서 마음을 전하고 쵸코를 전해주었어요
하지만 선배는 후쿠오카로부터 떨어진 대학에 간다고..멀리 떨어지는데..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을 전한것 만으로 좋았어요
지영쨩의 응원 덕분에 용기가 나서 말할 수 가 있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니 이쪽이야말로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멀리 떨어진다고 말했다는 것은.. 그럼 가까웠다면 조금 희망은 있는거 아닐까요?
가능성 높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반대로 이렇게 대답했다면 어땠을까?
"멀리 떨어져도 좋으니까 선배" 라고
어땠을까?..
그 후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
그치만 확실히 마음을 전하고 쵸코도 전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재회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의 오프닝은 JY의 好きな人がいること의 피아노 버젼을 들어요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BGM이 무척 졸업식 같아서 뭔가 이런 기분이 됩니다
이번주는요 졸업 메세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시마네현의 라디오네임 모찌씨로부터입니다
저는 올해 3월로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물론 슬프지만
3년간 가족보다도 길게 지냈던 기숙사의 동료들과 헤어지는게 정말 슬픕니다
처음에는 타인과 같이 계속 생활한다는게 저항이 있었지만
지금은 함께있지 못한다는것은 생각할 수도 없어요
무척 즐거운 3년간이었습니다
지영쨩은 중학교나 고등학교의 동급생과 만나거나 하나요?
라는 메세지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저는 아까도 말했지만 중학교 3학년 때에 서울에 전학을 해서
별로 서울에는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초등학교 부터 중학교 까지의 친구와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지금도 한국에 돌아가거나 하면 그 친구들과 만나거나 합니다
역시 그런 뭐랄까 학교에서 친하게 된 친구가 지금까지도 계속 친하게 되는구나 하고 생각해요
역시 이런 사회인이 되거나 하면 상당히 친구 만드는것도 힘들지만
하지만 사회인이 되서부터 친구가 된 사람도 멋진 사람도 잔뜩있는데 역시
하지만 역시 이런 뭐랄까 어렸을 때 여러가지를 공유했던 뭐든지 자기의 일을 알고 있는 그런 친구는
역시 학교의.. 학생시절의 친구가 아닐까 하고
이런 제가.. 어리지만 얘기하지만요
분명 그렇지요..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의 친구하고 3년간 길게 같이 지냈는데 지금 헤어지는게 조금 슬플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만날 수 없는건 아니니까 지금의 그 추억을 소중히해서 이후 사회인이 되어서
모두 서로 자신의 길을 정하고 그 후 다시 재회할 때는 역시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모찌씨의 메세지로 저도 또 친구를 만나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다음 메세지입니다 후쿠오카현의 라디오네임 토린씨로부터입니다
저는 지금의 일을 그만두고 봄부터 도쿄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도 즐겁게 되어서 보람도 느끼게 되었는데요
친척의 일을 도와주게 되어서 관두게 되었습니다
사표를 내고 바로 가장 엄했던 선배로부터 호출 받아서 무슨 얘기를 하려고하나 하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선배는 "모처럼 열심히 했는데 왜 그만두는거야?" 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선배한테 미움받고 있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만
화를 낼 정도로 사랑을 담아 저를 키워준 것이었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도쿄에 가도 선배의 눈물을 배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고 생각합니다
이야 멋진 메세지였네요
그게 그 선배는 평소 무척 엄했다는거죠 자신이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엄했던 선배인데 그런식으로..이별을 할 때는
"모처럼 노력했는데 왜 그만두는거야?" 고 말해 주었던 거죠..
하지만 선배도 분명 그렇게 말해도 응원해 줄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속으로는
그러니까 도쿄에 가도 선배의 눈물을 배신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토린씨의 마음도 무척 멋있네요
이런 관계 멋지다고 생각해요
이 봄부터 도쿄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토린씨 힘내주세요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하지만 그게 맞아요 자신이 선택한 길은 열심히 했으면 해요 힘 내주세요 감사했습니다
다음은 상담 메세지에요
오사카부의 라디오네임 타마쨩으로부터입니다
지영쨩에게 상담할게 있어요
얼마전에 6년간 사귀었던 그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대학1학년 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그이가 도쿄의 회사에 취직하고부터의 2년간은 원거리 연애를 했었습니다
급료도 적은데 한달에 2번은 오사카에 와주거나
도쿄에 가면 무리해서라도 시간을 내주어서
지금도 정말 좋아하고 정말 죽어도 헤어지기 싫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2년간 꽤 야위고 만날 때 마다 녹초가 되어 피곤해해서
이 이상은 저를 위해 무리를 하게하고 싶지 않아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이는 마음아프게 했다면 오사카에 오는 횟수를 늘리거나
일을 그만둬도 좋다고 말해주었어요
점점 얘기가 복잡하게 되어서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원거리 연애인가..하지만 6년간 사귀어서 아마 서로 가장 자신을 잘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까.. 조금 서로 얘기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이도 역시 오사카에서 도쿄로 가서 노력하고 있지만 역시 마음속으로는 오사카로 돌아가고 싶은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그러니까 그런것도 포함해서 물론 타마쨩도 그이가 그런식으로 매우 노력하고 있는것이
미안하니까 그런 결단을 한거 같은데 하지만 정말은 헤어지기 싫은거죠?
그러니까 둘이 좀 더 이야기를 하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모처럼 이렇게 길게 사귀었고 서로 잘 알고 있으니까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힘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정말 힘냈으면 좋겠어요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복잡해서 머리속이 혼란스럽고 힘들겠지만
그런 기분을 잘.. 정말 나는 이래서 이렇게 생각한다고 그이에게 잘 이야기한다면
그이도 알아줄테고 그이도 자신의 마음을 말해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힘내주세요
타마쨩 메세지 감사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곡 들을까 합니다
시미즈 쇼타씨의 '겨울이 끝나기 전에'
보내드린 곡은 시미즈쇼타씨의 '겨울이 끝나기 전에' 였습니다
이 타이틀처럼 타마쨩 겨울이 끝나기 전에 그이와 이야기 해주세요 힘내요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입니다
오늘은 졸업을 테마로 한 메세지를 많이 소개 했는데요
아직 다 소개하지 못해서 다음주도 합니다
신세를 졌던 사람에의 감사의 마음 이라던가 재회를 약속하는 메세지 등 당신의 마음을 함께 전해 주세요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서 자신이 전하고 싶다는 사람은 전화번호와 본명을 써서 지영의 계절의 방송사이트로 보내주세요 기다릴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알릴것이 있습니다
실은요 조만간 제2회 지영퀴즈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왔습니다 여러분 긴장해주세요
이 방송 중에서 얘기했던 지영이나 JY에 대한 퀴즈인데요
왜냐면 JY도 늘었으니까 좀 더 이번에는 레벨이 높아질지도 몰라요
여러분 긴장해주세요
그러니까 그.. 이 방송을 잘 들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다면 전부 알고 있을 테죠?
여러분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나오고 싶은 분은 지금부터 엔트리 OK입니다
전화번호와 본명을 써서 지영의 계절의 방송 사이트로 보내주세요
그러면 오늘 밤은 JY의 My Standard를 들으면서 헤어질까 합니다
그럼 또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지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