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4일 금요일

170222 지영의 계절 (번역)





미에현의 라디오네임 사오리씨로부터입니다

지영쨩 선택하는 번호는 3번이라고 생각해요
(3번이) 맞기를..

이바라키현의 라디오네임 피가치씨

우승은 1번 분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먼저라서 분명 인상에 남아 있을 것 입니다

그렇군요 어떨까요?

여러 고양이들과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도쿄FM에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안녕하세요 지영입니다

오늘은 2월 22일 고양이의 날입니다

그래서말이죠 고양이를 키워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획을 생각했습니다

고양이 울음 흉내 선수권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희망자는 꽤 많아서 스탭들이 전화심사를 해서 5명으로 추렸습니다

그래서 5명으로 추려서 오늘은 지금부터

 그 5인의 고양이 울음 흉내를 듣고

제가 그랑프리를 정해서 선물을 드립니다

그리고말이죠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에 참가 못했던 분들은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1부터 5까지의 숫자로 그랑프리 예상을 해서 정확히 예상이

적중한 사람 중에 추첨으로 한분에게 선물을 드려요

굉장하죠? 참가못한 사람에게도 그런식으로 찬스가 있다는 거에요

그러니 모두 함께 즐깁시다

그래서말이죠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

도대체 어떤 고양이들이 등장하는지 승부는 이후 곧 바로 입니다 기대하세요





이 곡은 '위험한 티셔츠 가게' 씨의 '고양이 기르고 싶어' 라는 곡인데요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소라소라씨의 리퀘스트에요

소라소라씨로부터는

고양이 기르고 싶어요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기를 수 없어요
그러니 하다못해 이 곡이라도 틀어주세요

라고해서 리퀘스트에 응답해 드렸습니다

꽤 자극적인 곡이군요 그래서 이 곡을 들으면서 스탭분과 고양이 기르고 싶어? 라고 물어보니

고양이 기르고 싶다 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꽤 (기를) 용기가 나지 않나 봅니다

이 곡을 듣고 좀 괜찮아졌나요? 네 괜찮았다고 하네요

'위험한 티셔츠 가게' 의 '고양이 기르고 싶어' 였습니다

도쿄FM 지영의 계절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

자 드디어 이 날이 왔어요

고양이 날 만의 지영의 계절 만의 기획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 !

이런 기획 굉장하죠 잘도 통과 시켜주었네요 다행입니다

지금부터 말이죠 5명의 선수들의 마치 5마리의 고양이 같은 울음소리흉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레옹과 니니라는 두마리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저는

그러니까 대 고양이 애호가인 제가 그랑프리를 정해 드립니다냥

어떨지요? 어떤 사람이 참가했는지도 무척 관심이 가서 두근두근 거립니다

그러면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엔트리넘버 1번 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치바현 21살 '지속은 힘이다' 료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응모한것은 우리집에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요 그 우리집 고양이가 귀여워서
그런데 마침 고양이의 날에 마침 고양이울음소리흉내 선수권을 한다고 들어서
한번 해볼까 해서 응모한것이 이유 입니다
지금부터 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마주쳤을 때
울었던 우리집 고양이 후쨩의 흉내를  해보겠습니다

와 대단해

그럼 울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 울음소리흉내 어떤가요?
저 나름대로 전력으로 노력했습니다
지영쨩 꼭 저한테 1표 부탁드립니다

대단해~ 후쨩의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마주쳤을 때의 후쨩의 울음소리 흉내

료타씨 '지속은 힘이다' 역시 대단하군요

목소리가 귀여워

하지만 꽤 고양이 같아서 놀랐어요

그러니까 역시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니까 이런걸 아는걸까요?

하지만 이건 첫번째부터 꽤 힘드네요
(잘해서 선택하기 힘들꺼라는 얘기)

정말 앞으로 큰일이네요 여러분

그럼 다음입니다 엔트리넘버 2번 부탁드려요

도쿄도의 라디오네임 타케오 39세 입니다
이번에 응모한것은 정말 고양이 기르고 싶지만 단독생활로 꽤 그렇게 간단하게는 기를 수 없어서
적어도 조금이라도 라는 이유로 고양이 울음소리흉내 선수권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응모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10회 정도 연습했습니다

10회..

지금부터 하는것은 고양이가 싸움을 하는 소리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탐색을 하면서 위협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몸싸움하게 되는 고양이의 싸움입니다
자 웁니다



이상입니다
꼭 지영에게도 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전했으면 하는데 꼭 선택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타케오씨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단독생활로 고양이를 기를 수 없어서 하다못해 이런 고양이울음소리 흉내로..

하지만 어떨까요.. 영상보고 10회정도 연습한것은 잘 알겠어요

얘기한대로 했네요 하지만 그 어떨까요 그.. 고양이는 싸울 때 그런 소리 내는걸까나..

음~ 하고 하는데 저도 들은 적 있어요

하지만 조금.. 보류.. 쫌 보류 쫌 보류..

뭐 하지만 연습을 하고 노력했다는것은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엔트리넘버 3번 부탁드립니다

후쿠이현 16세 라디오네임 모모카에요
이번에 응모한 이유는 저는 고양이알레르기라 기르고 있진 않은데요
친구네 고양이가 쇼타군이라 하는데
할아버지 나이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배가 고플 때의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를 합니다

대단해

덫붙여서 보통고양이와 페르시안 고양이의 차이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좀 소리가 고음이에요
이번에 하는것은 할아버지 고양이라 그것도 주목해서 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자 웁니다


오늘 고양이 울음소리는 별로 잘 하진 못했는데
지영쨩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대단해

굉장해 정말 고양이인줄 알았다

이건 정말..

그러니까 저번주 페르시안 고양이의 흉내가 특기라는 메일을 보내주신 사람이군요

모모카씨 이건 훌륭했네요 대단해

페르시안 고양이는 난 한번도 들은적이 없는데 확실히 고음이라더니 고음 낸거 같아

들어 본 적은 없지만

하지만 그런 이미지 같잖아

페르시안 고양이는 꽤 이런 뭔가 이렇게 시크한 느낌이잖아

하지만 대단했어 레옹과 니니 한테는 없는 울음소리인데

꽤 이건 고양이라고 난 생각했어..

상당히 대단했어 대단했네요 페르시안 고양이씨

그럼.. 아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음 가 보죠

계속해서 엔트리 넘버 4번 부탁드려요

도치기현의 라디오네임 쿄코입니다
2월 19일에 20살이 되었어요
이번에 응모한 이유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는데

축하드려요

제 할머니 댁에서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데
우리집에서는 고양이를 기르지 않아서
영상을 많이 보고 울음소리를 연습했습니다



지금부터 흉내를 내는 고양이는
꼬리를 세우고 응석을 부리는 느낌을 이미지해서

자주 하지 자주 해

흉내를 내보겠습니다
자 웁니다

부탁드려요


지영쨩에게 울음소리흉내를 보여준다고 안 다음부터
보이스메세지에 여러 친구들에게 고양이울음소리를 보내서  많이 연습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느낌 이라던가 재밌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래도 긴장했지만 저로서는 잘 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대단해 그게말야 뭔지 알지..

꼬리를 세우면서 응석을 부리는 고양이 소리 저 그 소리 알아요

아니까 이건 꽤 레벨이 높네요 이 몇분.. 이 두분.. 어떡하죠 이거 고민되네요

잠깐만요 여러분 상당히 대단하네요

그게 모두 저보다 더 잘하잖아요

그러니까 대단하잖아 대단해

이건 친구들 한테도 OK 받았다는 거잖아요

훌륭하네요

이걸 위해 연습도 해주신거죠..

그렇군 무척 노력했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은요 마지막이에요 여러분

엔트리넘버 5번

흥분했네요 부탁드려요

오카야마현 16세 라디오네임 오쿠쨩 입니다
이번에 응모한것은 옛날에 기르던 고양이 울음소리를 조금 지영쨩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응모했습니다
옛날에 기르던 키나코라는 고양이가 방에서 딩굴거리며
지영쨩에게 응석부리는 느낌으로 울음소리흉내를 해보겠습니다

아 나한테?

자 웁니다

지 영~ 지 영~

이야.. 엄청 긴장되서 전혀 생각대로 못했는데요  선택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단해 마지막 냐옹이 지영으로 되었는데 그거 어떻게 된거야

지영하고 우는 고양이 있다면 나 바로 살꺼야

귀여웠어요 키나코쨩은 그 옛날에 길렀었다는 거죠?

그런데 귀여웠어요 오쿠쨩 귀엽네..

하지만 고양이는 응석부리면서 별로 울지 않는거 같은데..

이정도는 하지 구르릉구르릉 하고

구르르릉~ 이렇게 하지요

하지만 여러 고양이가 있네요 어떡하죠 꽤 대단했어요 모두

엄청 고민되네 어떡하지?

자 그러해서 5명의 고양이 울음소리를 전부 들었어요

이건 정말 고민되네요 고민됩니다

하지만 그랑프리 정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쫌 곡을 좀 들으면서 생각해 보려고 해요





보내드린 곡은 카나가와현의 라디오네임 나하씨의 리퀘스트

만약 자신이 고양이였으면 이런 경치가 보이겠지
이런 기분이겠지 라는 귀여운.. 조금은 애절하기도 한 곡입니다

그러한 스피치의 '고양이가 되고 싶어' 보내드렸습니다

도쿄FM에서 지영이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지영의 계절

자 그럼 오늘은 고양이 울음소리흉내내기 선수권 개최했는데요
그랑프리 결정했습니다

그럼 그 분에게 전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받으려냐?

받을려나?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엔트리넘버 3번의 라디오네임 모모카씨 인가요?



지영이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한테서 전화가 왔다는 것은 ? 그렇지요?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내기 선수권 그랑프리 축하드려요

와 대단해~

소리질러~ 소리질러~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굉장했어요 페르시안 고양이 흉내

특기였었지요?



어랏? 기뻐서 울고있어?

울고있어?

괜찮아요

괜찮아?

자 지금 기념으로 한번 더 울음소리흉내 해주세요



할 수 있겠어요?

좀 울고 있는 고양이도 가능한가요?

부탁드려요



어떻게 하는거야?

할아버지고양이

할아버지고양이?



잘하네요 잘하시네요

잘해?

함께 해봐요



흉내냈다

말 하네

아 해주었네 해주었어

고마워 고마워 근데 페르시안 고양이의 흉내는 꽤 전부터 했었나요?

친구들과 자주 했었어요

지난주에 메세지 보내주셨는데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가요?

학교에서는 그래요

학교에서는 유명하군



이 애 페르시안 고양이 흉내 굉장해 하고

대단하네 나도 그런 특기 있으면 좋겠네

아니 지영쨩은 이미 대단한데..

뭐라? 고마워

모모카씨 5명중에 그랑프리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모두 대단했어

여러 사람이 있었는데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집 고양이 흉내라던가

영상에서 싸우고 있는 고양이의 흉내 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었어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았어

축하해!

감사합니다

축하해

그래서 그랑프리 한 모모카씨에게는 귀여운 고양이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스위트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사용해주세요

축하드려요
(? 하도 축하한다는 말만 하다 보니 고마웠다는 말을 잘못한듯..ㅎ)

감사합니다

또 여러가지 특기가 생기면 또 보내주세요



축하해

감사합니다

자 또 봐요



그리하여 그랑프리는 엔트리넘버 3번의 라디오네임 모모카씨 였습니다 축하드려요

엔트리넘버 3번과 그랑프리 예상을 한 분들 중에

추첨으로 한분에게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는 머그컵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이쪽은 발송 받으시는 분이 당첨된것으로 대신합니다 (따로 발표는 하지 않습니다) 기대하세요

고양이 울음소리 흉내 선수권 끝났어요 여러분

오늘 고양이 날이라서 이쪽 저쪽에서 냐냐 냐냐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엔트리했던

라디오네임 오쿠쨩 료타씨 타케오씨 모모카씨 쿄코씨 감사했습니다

모두 대단했지요

이것을 위해서 연습하거나 했던거죠

하지만 제대로.. 정말 고양이날이 된 느낌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또 하고 싶네요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말이죠 여러분 다음주 부터는 드디어 3월 졸업시즌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또 다음주에는요 졸업이나 전근 이사 등.. 여행가는 사람이라던가

그래서 떠나보내는 사람으로부터 메세지를 대모집 하고싶다고 생각합니다

신세를 졌던 사람에의 감사의 마음이라던가 재회 약속메세지 등

당신의 마음을 전해 주세요

자신이 라디오를 통해서 전하고 싶은 사람은 전화번호와 본명을 써서

지영의 계절 방송사이트로 보내주세요

그러면 오늘밤은 라디오네임 아야카씨로부터 리퀘스트 받은 곡을 들으면서 헤어질께요

오츠카이 씨의 '고양이에게 풍선' 입니다

그럼 또 다음주 수요일 밤 9시15분에 만나요

지영이였습니다 냥!